금속노조 서남지회·중앙해양중공업
검색 입력폼
 
농업경제

금속노조 서남지회·중앙해양중공업

'일하기 좋은 대불산단을 위한 공동선언' 합의

금속노조 전남서남지회와 중앙해양중공업(주)는 지난 6월29일 '일하기 좋은 대불국가산단을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금속노조 전남서남지회는 이에 따라 이 회사 하청업체 사장이 작업자들의 임금이 포함된 기성금 2억여원을 갖고 잠적한 사건과 관련해 이의 해결을 촉구하며 지난 6월9일부터 들어갔던 농성을 해제했다.
이날 양측은 '일하기 좋은 대불국가산단을 위한 공동선언'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불산단 내 고질적인 임금체불 재발방지대책 마련, 근로기준법 준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과 기술능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일하기 좋은 대불산단 조성과 고용안정, 지역발전을 위한 대불산단 구성원인 노사간 최초의 의미 있는 약속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