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이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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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출신 이현수씨

서울 청계천에 영암매력한우 본점 오픈

영암 출신 이현수씨가 영암매력한우(음식점) 본점을 오는 8월 중순 서울 청계천에 오픈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수씨는 이미 영암매실한우 광주 첨단본점을 중심으로 수완점, 용봉점, 첨단점, 하남점 등 초대형 식당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영암매실한우’ 브랜드 대표로, ‘영암매력한우’ 본점 개업은 지역민들 사이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매력한우’로 제43류(간이식당업, 레스토랑업, 뷔페식당업, 식당체인점, 한식점업, 간이음식점업 등) 식당업 관련 상표를 등록한 이 대표가 상표권리자 자격으로 직접 영암매력한우 본점을 수도권에 오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매력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수도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매력한우의 소비촉진은 물론 그 우수성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서울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 영암매실한우 경기 광명점에 이어 오는 8월에 문을 열게 될 영암매력한우 본점은 이미 계약이 성사되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30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는 초대형 식당과 5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초대형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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