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농촌생활' 노래교실 개강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제공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15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3일 '영암낭주농협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오는 3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과 오후 영암낭주농협 및 덕진지점 회의실에서 열리게 된다.
영암낭주농협 노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농사일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심신을 달래줌은 물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이번 노래교실 참가자 중 노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선발해 '영암낭주농협 합창단'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래교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영암낭주농협 전화 473-5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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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 핵심기술교육 호평
영암낭주농협 고추재배농가 150명 대상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3월3일 고추재배농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교육에 나서 고추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농협케미컬 안이영 소장을 초빙, '노지고추 포장관리와
병충해방제'라는 주제로 고추 병충해 방제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가 있었다.
영암낭주농협은 타 농협과 차별화해 매년 고추를 비롯해, 멜론, 벼, 한우 등 다양한 영농생산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제고를 이뤄나가고 있으며, 지역특화품목 개발 및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이제는 농협이 정말 농업인을 가슴에 담아 선도농협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활성화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산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