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농기술교육은 농협케미컬 안이영 소장을 초청해 '노지 고추 포장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고추재배 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 120여농가가 참여하는 등 높은 교육열기를 보였다.
이재면 조합장은 "고추 신장기에 갑자기 고온 건조해지면 각종 생리장해 및 병해충이 발생한다"며 "선제적인 병해충 방제와 장마기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농협에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은 지난 6월24일 기존 자재창고를 리모델링해 다양한 농자재와 생활물자를 구비한 덕진지점 자재센터를 개점, 농업인의 편익 제고와 영농비 절감, 경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