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그 후손분중 한분이 저희 아버님 고향 친구분이셨기에 작년도에 특별법 기간에 그 땅 서류를 해주시겠노라 말씀하셨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영암사람이 아닌 저로서는 그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 여러번 영암을 방문해야 할 터 였습니다. 하지만 영암읍사무소 ‘박용주 계장님’께서 친절하게도 손수 나서서 도와주시면서 어려운 일들을 처리 해 주셔서 저는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요즘같은시대에 남의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일이 어디 흔한 일이겠습니까. 공무원의 서비스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일이야말로 저는 피부에 와닿게 느끼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조상님의 산소를 저는 이젠 안심하고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암읍사무소 박용주 계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하시는일에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만간 조상님 산소를 찾을때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종원
하종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