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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이 지역발전의 중심이 된다'는 신념으로 재임기간에 영암을 교육의 메카로 만들 것을 주창하고 나선 김일태 군수는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인재육성프로젝트 “뉴-왕인플랜”을 수립 안정적인 교육재원 확보를 통한 △왕인아카데미 학습 △내 고장 학교보내기 △명문학교 육성과 시설지원 △장학사업 △영어타운 조성 및 원어민교사 지원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중점추진 등 교육을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삼호읍의 인구증가 추세와 발전방향에 맞춰 삼호고등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군민을 찾아가는 교육”을 슬로건으로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성인기초문해, 직업능력개발, 자기계발, 군민의식 교육 등 4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10억3천만원을 투입 인증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지원하고 농업인자녀학자금으로 8억8천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영암군의 교육분야 예산은 102억8천여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16%가 신장되었다.
고등학생 방과 후 학습으로 광주의 유명학원 강사들을 초빙해 시행하고 있는 “왕인아카데미 학습”은 올해 고등학생 1.2.3학년 150여명이 명문대학교 진학을 위해 1월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은 영어타운 운영을 중심으로 7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초.중.고 18개교에 원어민교사 10명을 배치하고 성인기초문해교육(한글.산수 습득)은 제3기 8백여명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40여개 마을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2년간 1천19명의 문맹자를 교육 배출했다.
평생 처음으로 한글을 배운 70대 할머니들은 “눈뜬 봉사들이 글을 읽게 됐다”며 “못 배운 한을 풀어줘 너무 고맙다”고 왕인문해학교 교장인 김일태 군수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직업능력개발교육은 한식조리사.간병인 등 자격증취득, 창업, 건강스포츠, 문화예술, 외국어.컴퓨터교육과 청소년교육, 노인대학, 남녀왕인대학, 다문화외국여성, 학부모교육 등과 함께 ‘21영암포럼’을 중심으로 군민의식 향상과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 분야 주요사업은 △왕인아카데미 운영 2억9천만원 △내 고장 학교보내기 3백만원~2백만원씩 64명에게 1억6천만원 △명문고 육성 3개교에 1억5천만원 △기숙사 신축 3개교에 6억5천만원 △인조잔디구장 2개교에 9억8천만원 등 총 92억여만원을 투자 이는 교육예산부문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상위로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2년 동안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와 실력이 크게 성장되는 실효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암 인재육성기금 50억원을 바탕으로 (재)영암군민장학회를 설립 지난해 18억6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오는 3월 명문대학 입학생을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일태 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행복과 미래는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실력 있는 영암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진학을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충분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