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암군 농·특산물 특별판매와 홍보전은 서울 영동농협 문경욱 상임이사가 평소 농촌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소비촉진에 관심이 많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추진했다.
서영암농협도 할인된 가격에 고구마 3㎏ 400박스를 서부교회에서 특별판매했으며,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쌀 제품 5종을 전시, 대대적인 판촉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학이 머문 쌀' 500g 제품을 홍보용으로 함께 배포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쌀의 우수함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 영동농협 민경욱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소비자들에게 농촌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농촌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판촉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알고 도농상생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힘써 준 서울 영동농협에 감사의 말의 전한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도시에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