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여성대학 수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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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주농협, 여성대학 수업 성황리에 마쳐

여성농업인 관한 정보 공유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7월 30일 영암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영암낭주농협 여성대학 마지막 수업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옥금(서삼석 의원 배우자), 최훈아(영암군수 배우자), 신승철 도의원, 손남일 도의원, 박종대 영암군의장, 정운갑 영암군부의장, 고화자 군의원, 정선희 군의원,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변대근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김현주 농협생명전남총국장, 여성조직단체장,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낭주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성대학 수업을 운영해왔다.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강생 상호를 이해하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을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를 통한 고전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 농림식품부 여성전문 강사로부터 여성농업정책 강의를 통해 미래 여성농업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대표로 수료 소감을 발표한 이미경 학생장은“영암낭주농협에서 매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어 감사하며, 이번 여성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낭주농협(이재면 조합장)은“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농입인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개발과 아름다운 여성의 리더로서 역량을 높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낭주농협 | 여성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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