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학교폭력 STOP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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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디지털 성범죄·학교폭력 STOP 캠페인 전개

영암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협력 실천 중심 예방 교육 실현

영암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삼호중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5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삼호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더불어 영암경찰서,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암군보건소와 협력해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학생들에게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연합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 교육 모델을 확산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청소년 흡연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교육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속적인 현장 중심 캠페인을 이어가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교육지원청 | 학교폭력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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