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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판매품은 생활 속의 다양한 쓰임을 위한 다기와 식기류, 장식소품 등을 비롯해 1250℃의 장작가마인 영암요에서 구워낸 돌샘다기 및 광구병, 단지, 유병 등이다.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영암도기박물관 명품 판매장과 축제행사장의 관광상품 판매장에서 30%까지 할인된다.
또한 오는 5일까지 장작가마 영암요의 소성과정을 일반에 공개하고, 6일에는 소성된 도기를 가마에서 꺼내 관광객과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달빛 담은 영암도기 체험전’이란 주제로 3일부터 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도기빚기, 모양 틀로 빚은 영암도기, 핸드페인팅 체험, 일일 물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기박물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암도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