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부는 16일 “2010년 영업점별 고객만족평가에서 1차에 이어 2차 평가에도 전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전체 759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협을 거래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법을 통해 8개 항목을 평가, 이를 집계해 결정한 것.
군지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영업 목표를 고객에 대한 무한 봉사정신으로 책정하고 고객의 편익과 실익을 도모하는 등 가족처럼 모시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0년 제2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한 이웃에 대한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해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농협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