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실시한 친정부모를 초청하는 행사에 로웨나씨의 친정엄마와 여동생이 초청된 것. 로웨나의 가족들과 친정가족들은 지난 4일 영암군에 방문해 서복남 부군수를 비롯 미암면장, 사회복지과장 등 10여명과 담소를 나눈 뒤 영암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베트남·필리핀·태국에서 47쌍의 친정부모가 초청됐으며, 전남에서는 영암과 나주, 순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부모 6명이 포함됐다.
/김광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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