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정마을 담장은 흙 채움이 없이 돌로만 쌓은 강담구조로써 산기슭과 하천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또한 가옥의 벽체, 하천 제방과 옛 돌담이 잘 조화되어 우리의 전통 마을경관을 잘 연출하고 있다.
한편 죽정마을은 금번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전통적인 민속문화와 농촌 경관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아름다운 경관과 향토적 서정을 느낄수 있는 문화관광자원 개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창근 군서면 군민기자
오창근 군서면 군민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