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입장수입은 3억2천여만원 전년 보다 27% 늘어 올 여름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모두 15만3천949명이며, 물놀이장 입장수입은 3억2천650만8천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방문객은 전년대비 23%, 물놀이장 입장수입은 전년대비 27% 늘어난 것이다.군에 따르면 월출산 氣찬랜드는 지난 7월9일 개장해 8월28일까지 51일 동안 운영했다. 개장기간 유례없는 폭염에다 강우 없는 날이 지속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유료입장객은 9만6천470명에 달했으며, 무료입장객은 5만7천479명으로 모두 15만3천9...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5호2016. 09.02전남도는 9월1일부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청 농림축산식품국 내에 여성농업인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한여농 전남도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도지사가 "도청 농림축산식품국 안에 기존 업무를 하면서도 여성 농업인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전담팀을 신설해 여성농업인이 허물없이 이용할 창구로 제공하겠다"며 "여성 농업인 전담팀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창구로서 여성 농업인에게 봉사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여성농업인 지원단은 도청 농림축산식품국 내 5개 과와 농업기술원에서 운영된다.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 과별 팀장 1명과 실무자 1명, 총 13명이 구성됐다.지원단은 각 분야별 여성 농업인 전문 상담과 신규 시책 발굴 및 대안 마련으로 양성평등, 지역역할강화,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조일호)은 올해 파종할 보리 밀 보급종의 신청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신청 접수 결과 새쌀보리 103톤, 흰찰쌀보리 290톤, 영양보리 32톤, 금강밀 46톤, 조경밀 19톤은 공고량이 모두 신청됐다.반면 밀(백중밀)의 경우 잔량 111여톤이 남아 있어 추가 신청을 9월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신청 받는 백중밀은 도내 남은 물량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남아 있는 품종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재배 농가는 백중밀 신청 가능 물량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2만8천780원(20kg 소독)이며, 배송은 9월27일부터 10월10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축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기타 보급종 종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6년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행정 발전과 도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산림행정의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왔다.군은 민간 주도의 나무심고 가꾸기 확산, 도시숲 조성, 조림사업 및 숲가꾸기사업 달성률, 임도 개설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정착과 지역특화 수종 확대에 따른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q...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8월31일 오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덕진면 성보축산을 방문, 조형일 대표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지역 인재육성을 염원하는 각계의 군민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영암해오름태양광(주)(대표 홍찬희)와 영암테크노태양광(주)(대표 명진우)는 지난 8월24일 각각 2천만원의 기금을 전동평 군수에 전달했다.또 9월1일 정례조회에서는 금성관광 강영구 대표가 100만원, 영암군조사료경영체협의회 정옥복 대표가 300만원의 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군 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을 방문, 대불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서 슬러지처리과정에 필요한 보조연료를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 결과 시범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보조연료비를 앞으로 매년 5억씩 10년이면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불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된 슬러지를 최종 처리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LNG를 보조연료로 사용해 보조연료비만 매년 6억원이상 소요되어 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보조연료비로 1억원 이하의 재원만 소요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환경관련법에 저촉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재생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건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전동평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 군수는 지난 8월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개호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한국트로트기념관 건립사업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불국가산업단지 소형특수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에 필요한 750억원의 국비 지원에 앞장서줄을 건의했다.전 군수는 특히 이 의원에게 한국트로트기념관 건립사업은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펼칠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트로트 음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5호2016. 09.02영암군이 민선 지방자치 원년인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 동안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향상에서 전남 시·군 가운데 1위,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는 5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는 1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9월1일 정례조회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으로부터 KLCI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KLCI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지표 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이라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5호2016. 09.02▲ 영암출신 국민가수 하춘화씨와 함께 2년 전부터 기념관 건립문제를 논의했고, 개인 기념관에는 국비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트로트센터를 건립하자고 한 것이 그 계기다. 교동리 출신인 남진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를 배출한 영암을 대중가요의 대명사인 트로트의 메카로 만들자는 것이 사업추진의 계기다.- 국비 확보가 쉽지 않았을 텐데? ▲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예결위원들을 찾아가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설득했다. 처음엔 어려움을 겪었으나 점점 그 필요성에 공감하고 예산 확보에 적극적이었다. 설계용역비라도 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5호2016. 09.02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오는 8월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학산초등학교(교장 김란) 학생들의 사진전인 '렌즈 속 세상'展을 개최한다. 학산초교는 1926년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87회에 걸쳐 6천3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근래에는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현재 전체 학생이 34명으로 줄어들었다. 김란 교장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꿈, 믿음, 공감이 있는 행복한 아이들의 세상을 펼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사진전을 기획했다"면서, "학생-교사-학부모가 ...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34호2016. 08.26군서면 월암리 출신의 시인이자 수필가 박석구(60세)씨가 작품집 '추억의 사립문'(에세이스트사刊, 값 1만원)을 펴냈다.광주고(23회)와 전남대를 졸업한 박씨는 지난 2005년11월 귀향해 농사일을 하고 있다.2011년 격월간 에세이스트에 수필로 등단한 박씨는 2014년 에세이스트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고, 이에 앞서 2013년에는 에세이스트 '문제작가' 특집으로 다뤄지기도 했다. 또 2015년에는 '문학 에스프리'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기도 했다. 현재 에세이스트작가회의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씨는 이 책 프롤로그인 '내 추억의 사립문'에서 "떠나버린 것들은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며 "그 그리움을 한 30회쯤 글로써 남기고자 한다. 기억이 가물거리는 것은 아마 짧은 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추억의 사립문을 살짝 열고 들어가 본다"...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34호2016. 08.26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의약 바른성장교실을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 주1회 운영하고 있다.바른성장교실은 바른 생활습관, 기공체조, 이완명상, 경혈마사지, 약선요리, 구강 금연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한의사, 기공체조강사, 발효음식명장 등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서구화된 생활습관, 학업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어린이들의 성장에 마음과 자세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팜스테이 마을과 연계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영암군의 주력산업은 농업이고, 그 가운데 중심은 뭐니 뭐니 해도 쌀농사지요. 재배면적이 1만5천100㏊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 전남에서 해남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올해로 농촌지도직 근무 36년째로, 영암군 농업발전의 산증인 가운데 한사람인 군 농업기술센터 김선우(57) 식량작물팀장은 영암 농업의 현주소를 이처럼 설명하면서, 특히 "영암쌀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질로 승부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종 단일화가 절실하다"고 진단했다.&quo...
영암in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정찬열군서면 도장리 출신 미국영암홍보대사
보류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