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고는 지난 4월 1일 최신 기숙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치고 학생들의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여고에 따르면 새로운 기숙사는 3층 18실로, 6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 실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고, 층별로 학습실까지 갖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신축 기숙사인 '동백학사'는 전남도교육청이 15억5천만원과 영암군이 5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공사비 20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에 착공, 9개월만에 완공했다. 영암여고는 동백학사 준공으로 기존 기...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08호2020. 04.10영암군 시종덕진도포면대(면대장 남태식)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주 2회에 걸쳐 시종초교 긴급돌봄 생활방역 지원활동에 나서 호평을 얻고 있다. 남태식 면대장을 포함해 시종지역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3명 등은 학생들의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치원 내외부, 놀이터, 돌봄교실 등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태식 면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 발맞춰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시종면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08호2020. 04.10영암소방서는 지난 4월 5일 낮 12시45분쯤 국립공원 월출산의 구름다리 인근에서 산악사고 발생에 따른 신고에 따라 영암119구조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등산객 1명을 구조했다. 이날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발목을 다쳐 하산이 힘든 상황이었으며, 환자는 부종을 동반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구급대는 환자 응급처치 및 헬기 인양을 통해 안전하게 인근 병원까지 이송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 월출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qu...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식목일 행사를 대체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암경찰서는 전 직원이 나서 직원이나 가족에게 꽃다발 선물하기, 사무실 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전개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해 따스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활기찬 계절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08호2020. 04.10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주차장 차량 대기 상태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전화 민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절차는 민원인이 경찰서 방문 시 정문 안내소에서 해당 기능으로 전화 연결, 민원 접수, 상담 처리하고 민원 서류가 발급될 때까지 차량이나 민원상담소에 대기하면 경찰관이 직접 방문, 민원 업무를 처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목표 2천호로 확대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 매년 200만원의 인증비용(100% 지원)과 100만원의 가축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며,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되면 300만원의 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을 준비 중인 농가에도 1천만 원까지 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해 축산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거나 갱신해야할 농가는 인증 신청 전 친환경 사업자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인증 후 6개월 이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 이달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함에 따라 전남도는 의무교육에 대한 부담으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민생지원 예산 255억원(도비 102억원, 시·군비 153억원)을 제1회 추경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약 8만5천명에게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보전함으로써 경영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13만5천개소 중 지급대상자는 약 63%인 8만 5천개소로 추산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각각 30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처를 통해 지급받게 된다. 대상은 지난 3월 22일 기준으로 도내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사업체이다. 정...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모든 일상이 멈췄다. '코로나19'라는 몹쓸 역병 때문에 지구라는 행성 전체가 마비상태다. 역설적이게도 멈추니까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때론 충격이고 때론 통쾌하다. 세계 최강 미국은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광환(光環 태양을 둘러싼 외곽의 빛)처럼 생긴 0.1μm 크기의 바이러스에 '국가'는 처참히 무너졌다. 세월호 참사 때 우리가 내뱉었던 "이게 나라냐?"는 탄식이 대륙 전역에서 들린다. 복지국가의 롤 모델 유럽 각국도 치솟는 사망률에 허둥댄다. 의료기반이 약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국은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에 이어 코로나19가 일치감치 창궐했던 우리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해선 세계 각국의 찬사가 쏟아진다. 어떻게든 선거에서 이겨야겠다는 일념뿐인 자칭 보수야당과 보수언론만이 예외일 뿐 국민 다수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총 55억원을 투입, 전국 처음으로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1천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해 농촌의 주요 운반 수단인 경운기의 운전 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여론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는 농작물 농자재 등 운반과 작물 재배 관리를 위한 이동수단 등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우선 농...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농어업인·법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억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연리 1% 저리로 융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말 기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실행율은 160농가 156억원으로 지난해 43농가 72억원보다 건수는 3배 이상, 금액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방식을 기존 일괄배정방식에서 선착순 융자로 변경하고 사업비 소진시까지 연중 융자신청을 받고 있다. 농어업인·법인, 농수산식품 가공·유통, 수출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융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설치비용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설치를 희망한 도내 1천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비용 지원비율을 기존 55%에서 70%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 사업으로 지난해 국비와 지방비로 설치비의 55%를 보조했으나 올해 보조율이 70%로 상향, 설치가구는 30%만 자부담하게 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 42억원을 투입해 1만여 가구에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으로 도비 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남도는 에너지원&middo...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4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남의 농어촌지역 경제특성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긴급생활비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차원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준수를 위해 우편접수도 하고 시·군 자체계획에 따라 출생년도를 적용한 홀짝제, 5부제 및 마을별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608호2020. 04.10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평등권', '행복추구권' 확보, ▲더 나은 지역의 미래 건설, ▲서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마중물 준비, ▲지자체 추진사업 최우선 협력 지원 등으로 나누어 공약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서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공영제를 강화, 1천원 여객선 도입, 연안여객선 신조 및 현대화, 도서지역 해상물류비 지원, 연안여객...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08호2020. 04.10'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가 지속되면서 그 피해가 전 방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전동평 군수의 적극적인 대응태세가 주목받고 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8시30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전 군수는 민·관·군의 마스크 생산 적극 동참을 이끌어 100만장 생산을 돌파했는가 하면,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에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608호2020.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