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방범대(대장 나진일)는 지난 2월 16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영암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 이날 나눔 행사에는 나진일 대장을 비롯한 대원과 부녀대원 등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5가구에 ‘이웃사랑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 중 건어물 세트와 생필품 일부는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수)에서 지원받기도 했다. 나진일 대장은 “새해에도 쓸쓸히 홀로 지내야하는 독거노인과 추운겨울에도 연탄 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시종중학교(교장 이기형) 총동문회(회장 문정현·4회)는 지난 2월 17일 시종중학교 강당에서 시종면 출신인 손점식(7회) 부군수와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기형 교장, 김남수(5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2018년 결산승인의 건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시종중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상정됐다. 특히 시종중 총동문회 장...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과 월출학부모연합봉사단(회장 박미란)은 지난 2월 14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방학 중 급식 중단 학생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의 협력적 관계 속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 온 월출학부모연합봉사단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급식 중단 학생들에게 식생활 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방학 중 급식이 중단되어 지원이 필요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대체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시종면 출신인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현 목포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홍걸)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노동대외협력국은 지난 2월 11일자로 배 전 부지사에 대한 임명을 완료하고 당대표와 조율해 조만간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세대와 지역, 이념, 계층 등 다양한 사회갈등 구조의 해결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상설 특별위원회다. 배용태 통합위 부위원장은 지난 1월에는 당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배 전 부지사가 연이어 중앙당직에 임명됨에 따라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창구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전 임직원이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축협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의 201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영암축협 김병권 조합장직무대행은 "지금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은 조직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위기국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한 때"라고 진단하면서, "위기극복에 최...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영암군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 '꼴찌'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영암군은 전국 80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78위를 기록했다. 최하위 10%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영암군은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18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도 7개 지표 가운데 6개 지표 모두 하위 또는 중위 수준에 머물렀다. '교통사고'는 4등급, '화재'는 3등급, '범죄'는 4등급, '자연재해'는 2등급, '생활안전'은 3등급, '자살'은 3등급, '감염병'은 3등급 등등이다. 어느 하나의 지표도 전국 1위 또는 상위권이거나 1등급이 없다. 이는 군민이 생활하기에 안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딱 하루만, 딱 한번만 묵동마을에 가 주민들을 만나주세요“ 학산면 묵동마을 주민들이 최근 영암군수와 영암군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낸 탄원서의 한 대목이다. 탄원서에는 묵동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학산면 관내 마을이장 등 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천여명이 넘는 이들이 공감하며 서명했다. 목동마을 주민들은 이 탄원서에서 "대한민국에서 개발이란 이름으로 한 마을을 이처럼 마구잡이로 유린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할 지경"이라고 지적하면서, "지나가는 사람 열 명을 붙잡아 묵동마을에 데려다 물어보라. 이곳이 사람 살만한 동네인지, 이래도 되는 건지…"라고 묻고 있다. 주민들은 더 나아가 묵동마을은 "축사와 돈사 등이 이미 임계점에 이르렀다"면서, "더는 묵동마을을 미래의 재앙 속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반만년의 세월을 가진 대한민국의 역사 중 100년의 역사. 2019년 기해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100이라는 숫자가 가진 상징성 때문일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3월 1일, 지역과 세대, 그리고 종교를 뛰어넘어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시간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특별하다는 사실을 이내 깨닫게 된다. 3·1운동은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한 전국적 움직임이었고,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중국 등 아시아 민족 독립 운동에도 영향...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최근 웰빙 붐과 함께 숲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80%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세계 각국이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천연적으로 흡수하는 숲의 기능과 역할이 지구촌의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경제개발을 위한 공장건설, 인구증가에 따른 택지개발, 도로건설 등에 따른 토지 수요의 대부분을 산림에서 공급할 수밖에 없을 것이나, 무계획적인 난개발 등은 생태계는 물론 녹색환경을 급속도로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사회적 수요에 따라 감소되는 산림 이외에도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하는 것은 산불 피해로 해마다 여의도 면적의 20배가 넘는 산림면적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산불은 낙뢰와 화산활동...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손혜원 국회의원이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부동산 투기냐 문화재 보호 차원이냐에 대해 정치권이 시끄럽고 지역에서도 찬반 양론이 갈리면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번 논란으로 국민들은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평소에는 사람 구경하기도 어려웠던 목포 구도심 일대에 연일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웃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화유산이란 무엇인가? 문화유산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고 높은 예술적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와 숨결이 담겨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2월 21일 지역인재 육성 및 조합원 자녀 실익지원을 위한 장학금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세한대 홍승지 학생 등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영암농협 장학금지원사업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기여 등 공익적 역할로, 수익을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영암농협 박찬직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혜택을 받은데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꿈을 꼭 이루길 바...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군은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에 응모해 초등 1·2학년 수준의 초등1단계과정 2개 교실이 최종 선정됐다. 별도의 검정고시 없이 저학력 성인 학습자들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뤄져있으며 모든 교육단계 이수 후 전남도교육청의 최종 심의를 거쳐 학력인정서가 교부된다. 이는 평생교육법 제40조에 따라 초등학교 졸업장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은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지며 만 18세 이상 초등학력 미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0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10여년 동안 한글과 기본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왕인문해학교를 운영해왔...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영암군과 (재)전남인력개발원은 2019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인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Ⅱ' 가 오는 3월 13일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협업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쟁력강화사업 등 총 3개 분야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세부사업을 보면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동조합연합회 등 네트워크 조직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동조합 창업 등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워크숍 등을 시행해 영암군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안정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영암...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군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4대이며 오는 3월 4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국·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의무운행 기간이 지난 경우는 제외) 사업 지원을 받았...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553호2019. 02.22영암경찰서(서장 박인배)는 지난 2월 20일 오전 영암경찰서 3층 월출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치안환경 분석 및 전망을 기반으로 2019년 각 기능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공유했다. 박인배 서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안전한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53호2019. 02.22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