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해남·영암의 2025년 중요 축제와 이벤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이 펼쳐진다.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특별한 팝업 이벤트 ‘공휴일은 강해영’이 서울 연남동에서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광 활성화로 지방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강진·해남·영암의 ‘강해영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열리는 이번 팝업 이벤트는, 11/28(목)~12/1(일) 팝업 공간 팔시보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2025년 강해영 달력’. 1~12월로 구성된 이 달력에는 도시민이 공휴...
교육 이승우 기자2024. 11.28영암군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7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다. 관련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결과다. 주요 사업은 ▲영암형 워커피아, Y프로젝트, ▲구림마을로(路) 와(臥), ▲라이프 온 영암, ▲외국인 특화거리, 대불문화로드, ▲강해영 프로젝트 등 다섯 가지다. ‘영암형 워커피아, Y프로젝트’는 친환경 조선업 사업장을 구축하고 영암형 공공주택 200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구림마을로(路) 와(臥)’는 구림마을에 마을호텔 및 한옥호텔 등 2개소와 유휴상점 17개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라이프 온 영암’은 빈집 정비 후 수익사업과 연계하는 취지로, 영암 살아보기 주택 운영, 청년문화거리 경관 조성 등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특화거리, 대불문화로드’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이며, ‘강해영 프로젝트’는 영암·강진·해남 등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1.15영암군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7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암군은 2022년부터 실시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D등급, C등급의 낮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기금 투입 사업들의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높은 등급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번 평가에도 기대했던 결과는 얻지 못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낮은 집행률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영암군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54억, 23년 72억,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08■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을 8월 2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 해남, 영암 3개 군 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상생 협력 사업 브랜드이다. 이번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전망하고 슬기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픈스쿨은 8.19(월)에 강진을 시작으로 8.21(수)에는...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8.23강·해·영추진협의회(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영암문화관광재단,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는 5월 17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강·해·영추진협의회간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인 강·해·영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강·해·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23영암군이 강진, 해남군 등과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가졌다 한다. 세 지역이 합심 협력해 추진할 ‘강해영 프로젝트’는 다름 아닌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려는 취지다. 세 지역을 연계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한 상생사업인 것이다. 서울시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100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다. 그야말로 발등의 불이나 다름없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모처럼 뭉쳤으니 큰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정부가 마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기초지자체가 전방위의 대응 전...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3.22영암군과 강진군, 해남군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에 나선다. 강진‧해남‧영암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개최했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3.15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윤곽이 나왔다. 군은 5월 30일 '인구감소지역 대응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중인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특히 인구감소 대응 목표를 '생활인구 30만 달성', '지역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으로 설정했다. 이들 3대 목표는 앞으로 군이 추진해갈 다양한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가이드라인이다. 또 기본계획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4개 중점 전략, '체류 주민 확보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 13개 실천과제를 기준으로 4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군은 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으로 청년보금자리 50호 조성을 통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