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5일 보건지소 등에 올해 7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영암군민에게 빈틈없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조치로 현재, 영암군 공공의료서비스 현장에는 의과 7명, 치과 3명, 한의과 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일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수치로, 지원자 감소와 36개월 장기 군 대체 복무 등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의 여파가 지역사회에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영암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4.18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신분보장을 강화하는 조례와 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가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제정을 눈앞에 뒀다.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1월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나종)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를 열어 김기천 의원이 발의한 ▲영암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영암군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 ▲영암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1.26보건소 소장이 현 5급에서 4급(기술서기관)으로 상향되고 '보건관리과'와 '건강증진과' 등 2개 과가 신설된다. 또 의회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방침에 따라 정책지원관 2명과 인사관리 1명 등 모두 3명의 정원이 늘어난다.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오는 11월 23일 제287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및 일반안건과 2021회계연도 정리추경안, 2022회계년도 새해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오는 12월 17일까지 25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11월 25∼30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는 23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동평 군수로부터 새해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예산안 제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1.19전동평 군수는 보건소장 직급을 4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직제 개편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 9월 2일 열린 영암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찬원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해 말 보건소장 직급을 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건소에 관련 과(과장 5급)를 신설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개편안을 검토했으나 보건소장에 적합한 직렬의 대상자가 없는 상태이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건소장 직위 공백 등의 부작용을 고려해 인사요건이 충족되었을 때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강찬원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보건소의 주요 업무가 지역주민의 건강욕구 충족 및 방역활동에 집중되어왔으나,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9.10'2020년 영암군 조직개편'이 확정됐다 한다.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279회 의회 제2차 정례회 때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이 상정되어 통과되면 내년 초 정기인사부터 적용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안전총괄과 '신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부활'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직개편이 있을 때마다 나오는 지적이지만 이번에도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변화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또 조직개편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직원 5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군민들 여론수렴 절차는 있었는지 등도 되짚어 보아야 할 문제점 아닌가 싶다. 올 조직개편은 민선7기 주요공약 및 핵심발전 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구성, 대기관리권역 설정 및 대기오염 총량제 시행에 따른 현장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11.13‘2020년 영암군 조직개편’이 확정됐다. 안전총괄과 ‘신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부활’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직개편이 있을 때마다 나오는 지적이지만 이번에도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변화는 없다. 이른바 ‘쇠퇴기능은 축소 또는 폐지하고, 유사·중복 기능은 통·폐합하며, 조직의 비효율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올 조직개편은 ▲민선7기 주요공약 및 핵심발전 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구성, ▲대기관리권역 설정 및 대기오염 총량제 시행에 따른 현장 단속 및 행정처분 강화 등 관련 업무의 과중으로 인한 조직의 재조정,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및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맞춤형 복지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0. 11.06인간은 누구나 건강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역시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문화(제35조 환경권)하고 있다. 하지만 농어촌지역의 현실은 이 같은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종합병원과 병상의 수, 의료인력 확충상태 등 전반적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 환경이 열악해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를 찾기조차 쉽지 않다. 특히 날로 가속화하는 고령화 추세 때문에 작은 병을 큰 질병으로 키우기 쉽고, 여름철에는 식중독이나 수인성질병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영암군...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3. 08.022010년 영암군보건소는 이런 일 합니다 영암군보건소(소장 이두섭)가 2010년 영암군의 군정시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사회복지 실현’에 부응해 군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보건행정을 펼치기로 했다.이두섭 소장은 “보건기관의 중추적 역할 제고를 위해 시설장비 등 인프라 확충과 공공의료서비스 획대로 치료비 절감, 저소득·소외계충에 대한 풍부한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군민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 보건소가 올해 역점적...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10. 01.29친환경 인증면적 2009년 7,000ha로 확대 구림마을 명소화·상대포 복원사업 추진 온실가스 감축 추진·녹색인프라 확충 전력 친환경 농업 성장 ‘눈길’ 먼저 친환경 농업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06년 2,919ha인 친환경 인증면적은 2009년 7,000ha로 늘어났으며, 530ha에 불과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도 4,300ha로 확대했다. 녹비작물 파종과 토양개량제 공급 등으로 화학비료 사용량도 2007년 대비 36.5%를 저감했다. 그리고 금정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09. 06.26소외계층 복지증진·안락한 노후생활 보장 여성·아동 권익보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영암군은 올 한해에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주민생활 지원 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호와 군민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시설 확충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생활 공감 복지서비스 추진한다.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8개 통합서비스 분야의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참전용사 지원 등 보훈단체 육성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 소외가정 안부살피기, 가사간병 도우미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피부에 와 닿는 복지시책으로 잘 알려진 달뜨는 집 2개소를 건립해 집 없는 설움을 해소해나가면서 ...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09.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