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7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암군은 2022년부터 실시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D등급, C등급의 낮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기금 투입 사업들의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높은 등급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번 평가에도 기대했던 결과는 얻지 못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낮은 집행률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영암군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54억, 23년 72억,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08행정안전부가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 한다. 영암군은 'D등급'으로 평가되어 2022년 54억원, 2023년 72억원 등 모두 126억원을 배분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2022년은 7천500억원)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가 배분된다. 이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는 기금 활용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했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이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배분금약을 결정했다. 기초지자체를 5개 평가등급으로 분류해 우수한 기금사업을 발굴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는 더 많은 금액을 차등 배분했다. A등급이 210억원이고 E등급이 112억원으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8.26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기초자치단체(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와 광역자치단체(서울·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함에 따라 영암군은 'D등급'으로 평가, 2022년 54억원, 2023년 72억원 등 모두 126억원을 배분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2022년은 7천500억원)으로 지원되며,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기초자치단체는 기금 활용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이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또 광역자치단체는 인구감소지역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2. 08.19군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사업으로 50억원이 소요되는 창의융합교육관 건립과 43억원이 소요되는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 증축 등 총 사업비 282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모두 1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투자계획서를 작성, 전남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자금이다.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기초지원계정은 인구감소지역 시·군이 제출한 투자계획서에 대해 행정안전부 전문평가단과 심의위원회의 평가, 심의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최대 280억원 한도 내에서 오는 8월 배분금액이 확정된다.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2. 06.10군이 한국관광공사에 용역 의뢰한 '영암군 거점관광지 개발계획' 최종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월출산과 영암지역 역사자원을 중심으로 이미 조성되었거나 계획된 관광시설을 5개 거점권역으로 나눠 '리모델링(remodeling)'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하드웨어적 사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사업 위주로, 기(氣)를 테마로 한 관광브랜드 강화, 관광수용태세, 기존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 실현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최종보고서가 제시한 5개 권역 26개 사업의 주요내용을 수회에 ...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6. 08.19창작소, 공연장 갖춘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도 건립민선6기 후반기 新발전전략 가운데 하나 성과 주목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영암 순방 후 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8월 용역에 들어갈 국립바둑박물관 영암 유치는 이 지사가 거의 기정사실로 인정했다. 군은 내친김에 가칭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를 가야금테마파크 내에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찾아 나섰다. 이는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악성 김창조와 건국의 원훈 낭산 김준연 등에 이어 국수 조훈현과 트로트 여왕 하춘화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영암의 인물 마케팅을 위한 디딤돌이 놓여지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모아진다. 이 지사는 지난 7월21일 영암군을 방문, 군민들과 현장대화를 갖고 목포권에 건립할 계획인 바둑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7.29지난 2009년 바둑테마파크 관광지로 지정되어 조성계획이 수립됐으나 사업타당성 등의 문제로 2013년 전남도의 조성계획 승인이 보류된 부지에 대한 새로운 개발방안이다. 천황사 집단시설지구와 연계해 월출산 관광권역 중 동부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전략사업으로 구상, 기존 구림마을권과의 연계를 통해 월출산 관광권역 통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꾀하자는 취지다. 최종보고서는 이를 위해 영암 관광브랜드인 기(氣) 테마가 구현되어 관광객이 이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되, 숙박, 휴양문화, 운동오락, 주...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6. 07.29민선6기 2년 동안 전동평 군수의 풀뿌리 공약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되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전 군수의 공약사업 이행분석자료를 통해 "농업, 교육 및 복지, 안전, 일반행정 등 민선6기 66건의 공약사업별 이행율은 66.8%에 달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고, 최근에는 4대 新성장동력까지 확보하면서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군은 특히 세부사업별로 ▲읍면 균형예산 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6. 07.15군은 지난 4월26일 전동평 군수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황홍규 광주시부교육감,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찬용 (사)청우인재육성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그린존 조성'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청소년 문화그린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영암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청소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놀이마당식 체험공간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과 청소년문화존 조성 지원계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6. 04.29전동평 군수는 구랍 21일 을미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년 영암군은 그 어느 해보다도 값진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자평했다. 가장 큰 성과로 국비만 250억원이 투자되는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를 들었다. 영암군에도 마침내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이 들어서게 됐고, 앞으로 쌀 농가들은 연간 120억원의 고정소득을 올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1천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두 번째 값진 성과로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을 꼽았다. 영암군도 마침내 특구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라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01.04전동평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6기 영암군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요약하자면 '복지 최우선'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고심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방침도 내놓았다.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백지화 방침을 밝혔다.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은 보류 방침과 함께 은퇴자마을 및 실버타운 조성 또는 건강문화클러스터조성사업 유치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시설 과잉투자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감안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보류방침을 밝혔으나 의회 등 각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전 군수가 취임...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4. 10.17‘영암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지난 4월15일 군청 낭산실에서 열려 영암의 상징인 기(氣)를 테마로 한 7개 스토리 전략과 21개 사업구상이 보고됐다.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의 주요 목적이기도 한 바둑테마파크 조성계획의 변경과 관련해서는 ‘바둑’ 테마를 ‘소울링(Souling)’ 테마로 바꿔 관광지 및 은퇴자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 소울링은 육체적 건강을 뜻하는 ‘힐링(Healing)&rsqu...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4. 04.18김일태 군수는 지난 11월25일 개회한 제220회 영암군의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했다. ‘전남 경제 4강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으로’라는 취지의 시정연설을 통해 김 군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 영암시대의 완성에 역점을 둔 새해 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의 시정연설 전문을 싣는다. <편집자註>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연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2014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3. 11.29■ 계속비사업 연장요건 불부합김영봉 의원은 삼호복합문화체육센터의 경우 계속비 이월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계속비로 의회의결을 받았으나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되지 못하고 향후 몇 년간 연기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연기가 예상될 경우 미리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그 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2013년도 예산서 계속비 사업조서에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이월만 요구하고 있다고 그 부당함을 질타했다. ■ 영암군 관광정책 재검토 김철호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2. 12.21군은 지난 1년간 농업소득 증대, 산업, 관광 성장동력 창출 ,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친환경 농업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성공개최 기반마련과 월출산권 동서관광벨트 조성으로 활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시켰으며 교육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도약의 새전기를 마련했다. 산업·관광 성장동력 창출친환경 농업·행복농촌 건설교육·복지 향상… 도약의 발판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군은 2009년 친환경농업 선도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과수·원예시설 현대화로 농업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다. 친환경 인증면적을 2006년 2,912ha 에서 경지면적의 32%에 해당하는 7,200ha로 확대하고 무농약·유기농 인증을 20%이상으로 높여나가고 있으며...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09.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