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뽑기’로 대표되는 규제 개혁으로 기업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지역순환경제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는 대불산단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와 상생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골자는 ▲기관 간 소통강화 ▲정주인구 확대 노력 ▲지역인재 채용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 지역농산물 구매 등이었다. □ 군,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 영암군은 대불산단 입주업체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산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2차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규제 전봇대 뽑기 재개에 나선다. 기업규제 해소, 대불산단 활성화 등을 위해 영암군은, 전라남도, 한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최종 확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로 2026년까지 대불산단 13개 구간 1.675㎞의 배전 선로를 지중화하고, 지장 전주를 이설할 수 있게 됐다. 대불산단 지중화 사업은 2006년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올 7월 출범한 제9대 영암군의회가 12월 20일 제295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2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올 의정활동 결산자료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쌀값 폭락, 영농자재비 폭등, 쌀 시장 가격 불안정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낸 6만 군민들을 어루만지는 군민 체감형 의정활동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자평하고,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2.23우승희 군수는 11월 23일 개회한 제295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했다. 이를 통해 우 군수는 민선 8기의 사실상 첫해인 2023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 군수의 시정연설에 담긴 새해 영암군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우승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출범한 민선 8기가 벌써 5개월째로, 그동안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군정 목표로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규제보다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5개월은 혁신을 통해 우리 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1.252010년 6월부터 시작된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1년4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최근 완료됐다. 2020년을 목표로 수립된 이 계획은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중장기사업 발굴, 공동번영 및 상생을 통한 지역민과 공동체 삶의 질 향상, 지역민 수요중심의 프로젝트 발굴, 국·도비 및 민간투자 유인이 가능한 전략사업 발굴 등을 방향으로 꼽고 있다. 총사업비 1조3천370억원이 소요될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활기찬 영암’위해 무화과 특구·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등 육성‘정기 어린 영암’위해 백룡산산악레저관광지·바다路 등 중점 추진‘윤기있는 영암’위해 생태주거단지·레고마을&m...
기획특집 편집국장 기자2011. 11.18군은 지난 1년간 농업소득 증대, 산업, 관광 성장동력 창출 ,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친환경 농업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성공개최 기반마련과 월출산권 동서관광벨트 조성으로 활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시켰으며 교육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도약의 새전기를 마련했다. 산업·관광 성장동력 창출친환경 농업·행복농촌 건설교육·복지 향상… 도약의 발판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군은 2009년 친환경농업 선도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과수·원예시설 현대화로 농업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다. 친환경 인증면적을 2006년 2,912ha 에서 경지면적의 32%에 해당하는 7,200ha로 확대하고 무농약·유기농 인증을 20%이상으로 높여나가고 있으며...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09.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