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영암군 주관의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이 6/25~27일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남 지방세정 공무원, 민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기존 ‘지방세 연찬회’를 확대 개편한 행사. 참석자들은 지방세제 제도개선과 세수 증대,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을 지원한 마을세무사 2명, 모범 납세자 11명, ‘2025년 지방 세정평가·이월체납액 줄이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7.03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29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태국 등지의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삼호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80여명은 10월 26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삼호읍내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용당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범죄예방홍보 등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영암경찰서와 현대삼호중공업 등도 함께 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군은 지난 8월 외국인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활동 보장 등을 위해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봉사단은 자원봉...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1.03영암읍과 삼호읍을 제외한 영암지역 9개 면지역 모두가 '소멸고위험' 단계로 나타났다 한다. 최근 열린 '2022 영암희망포럼'에서 '영암의 일자리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평가센터장의 분석 결과다. 이 센터장은 특히 2021년 5월 기준 영암군의 소멸위험지수는 0.268로 '소멸위험진입' 단계에 있다고 지적했다. 영암읍과 삼호읍을 제외한 면 단위는 모두 '소멸고위험' 단계로 나타났다. 또 영암읍 역시 0.300으로 소멸위험진입 단계이며, 삼호읍은 0.809로 ‘주의’ 단계, 삼호읍서부출장소만 1.032로 ‘정상’ 지역이었다. 모두 소멸고위험 단계인 면 단위 가운데는 학산면 0.157, 도포면 0.125, 군서면 0....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11.18'지역소멸위기 현황과 과제' 주제 '영암희망포럼' 개최 2021년 5월 기준 영암군의 소멸위험지수는 0.268로 '소멸위험진입' 단계에 있으며, 영암읍과 삼호읍을 제외한 면 단위는 모두 '소멸고위험' 단계로 나타났다. 또 100년 후 영암군의 소멸위험지수는 0.055로 더욱 떨어져 소멸고위험 상태에 처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사실은 11월 10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소멸위기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영암희망포럼'에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평가센터장이 발표한 '영암의 일자리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 과제'란 논문에 따른 것이다. 일본 창성회의 의장인 마스다 히로야가 지난 2014년에 쓴 '지방소멸'의 분석방식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1.11영암군의 인구감소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모두 409명이 감소해 5만3천명대 유지도 위태로워졌다. 군이 안정적인 인구 유입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나 통하는 기미가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4면> 군의 2021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집계 결과에 의하면 영암군 인구는 모두 2만7천993세대 5만3천290명(남자 2만7천555명, 여자 2만5천735명)이다. 이는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인 5만3천699명에 비해 409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전년 같은 기간(2019년 12월 말 대비 2020년 6월 말 감소 인구) 327명보다도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2020년 한해의 경우 영암군의 감소는 모두 894명에 달했음을 감안하면 인구감소세가 여전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읍·면별로 보면 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7.30군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건수가 많은 영암읍사무소, 삼호읍사무소, 삼호읍서부출장소 등에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장비인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설치,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기존의 열 손가락 모두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어, 지문등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므로 용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 자료 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점영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4.19군이 올해 '군민과 소통하는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6만 인구 회복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6만 인구 회복운동'을 군정의 최고 핵심 사업으로까지 선정했다. 또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소의 40개 팀장이 참여해 인구정책, 일자리시책, 청년대책, 출산정책 등 4개 분야의 T/F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올해까지 6만 인구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 및 부서별 추진사업을 확정해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위 '인구 늘리기 시책'과 관련해 거듭 강조하는 바이지만, 실현가능성이 낮은 시책만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는 종전의 방식을 되풀이해서는 작금의 인구 감소에 대한 처방이 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인구 감소를 더 부채질 할 수도 있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2.152018년 12월 말 현재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만4천731명으로, 1년 전인 2017년 12월 말 5만5천616명에 비해 885명(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단 전년대비 감소폭은 크게 둔화된 반면, '6만 인구'는 완전히 붕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5만 인구'도 위협받고 있다. 다만 최근 조선업 불황이 최저점에 이른데 이어, 회생기미가 뚜렷해지면서, 삼호읍 인구가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고, 현대삼호중공업이 자리한 삼호읍서부출장소의 경우 인구감소는 여전했으나 감소폭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며, 삼호읍 전체적으로도 인구가 줄기는 했으나 전년보다는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18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의하면 영암군의 인구는 5만4천731명(남 2만8천1...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9. 02.01민선7기의 사실상 첫해인 2019년 군정 주요업무와 신규시책의 윤곽이 나왔다. 군이 최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시책 및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전동평 군수가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이 발굴되었고,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있어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신규 국·도비 확보 전략도 수립해 정부 정책 추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新 성장 동력과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이번에 보고된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가 공약사업 58건, 신규시책 52건, 읍·면 건의사업 15건, 공모사업 10건, 핵심사업 120건 등 모두 255건에 이르렀다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10.19년 새 1천429명 감소…조선업 불황 삼호서부출장소 836명 줄어10년 새 4천490명 줄어 '6만 인구' 완전붕괴 '5만 인구'도 위태 2017년 말 현재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만5천616명으로, 지난 2016년 말 5만7천45명에 비해 1천429명(2.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 감소는 읍·면별로 삼호읍서부출장소가 836명이나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이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선업 불황이 직격탄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또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의 경우도 인구감소세가 그치지 않아 2017년 말 현재 8천735명으로 지난 2016년 말 8천831명보다 96명이나 줄었다.군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현재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만5천616명으로 집계됐다. 삼호읍이 1만3천455명으로 24...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1.19전남공무원교육원 '맞춤형 복지행정실무과정' 교육생 40여명이 지난 4월20일 삼호읍의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삼호읍행정복지센터와 영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이들의 방문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삼호읍의 맞춤형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중심의 사회복지분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이뤄졌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삼호읍은 2016년부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지역으로 각광받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4.28영암읍과 삼호읍서 전시대비 주민 대피훈련 군은 제393차 민방위의 날인 3월14일 오후2시 전시대비에 초점을 맞춘 민방공 대피훈련을 영암읍과 삼호읍에서 실시한다.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도발이나 공습이 이뤄질 경우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군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사태수습을 위한 대비훈련이다.이날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변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하는 등 방송에 따라야 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