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현행 ‘3국 18과 2직속 2사업소’ 체제를 ‘4국 2실 20과 2직속 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관련 조례인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지난 11월 7일 입법예고했다.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이뤄진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현행 ‘기획행정국’, ‘문화복지국’, ‘농업경제건설국’ 등 3국 체제에서 ‘농업경제국’이 신설돼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 2024. 11.14영암군은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된 문화복지국장에 김광호 군정홍보과장, 농업경제건설국장에 최흥섭 건설교통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103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군정홍보과장에 고율 스포츠마케팅팀장, 주민복지과장에 김채남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산림휴양과장에 최진석 안전정책팀장, 건설교통과장에 류미아 도로시설팀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 나은실 건강증진팀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이정 농촌지원과장, 연구개발과장에 박선미 지원기획팀장을 각각 승진 기용했다. 농촌지원과장에는 고...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7.0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농업인은 우리가 살아가게 하는 식량을 만들어내는 공유자이자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농업인 소득은 높아야 하고, 우리 사회에서 우대받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참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어민과 서민이 잘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04.05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5일)과 내일(6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본 투표는 오는 10일이다.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오롯이 ‘유권자의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본 투표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 우리 영암지역에서도 5,6일 양일 동안 각각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11개 읍·면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유권자들은 관내선거인인지 관외선거인인지에 따라 분리되어 투표할 수 있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인만큼 유권자 모두는 흰색과 연두색 등 2개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영암지역에서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64) 후보와 기호2번 국...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4.04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실시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3월 11∼13일 사흘 동안 1차 경선, 16∼17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2차 경선을 치른 끝에 서삼석 현 국회의원을 후보로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황두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진보당은 윤부식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한국농어민당은 김팔봉 한국농어민당 부대표, 그리고 무소속의 백재욱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일치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오늘(3월 22일)까지 이뤄질 공식 후보 등록의 결과를 확인해야겠으나 현재까지 파악된 결과만으로 볼 때 4월 10일 치러지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는 5파전이 될 전망인 것이다. 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하지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3.22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오늘(15일)로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텃밭 중 한 곳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도 거센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이 3월 11∼13일 사흘 동안 서삼석(64) 현 국회의원과 김태성(58)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육군소장), 천경배(48)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등 3인이 참여하는 경선을 벌였으나 공천자를 가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 의원이 낙승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과반 획득에 실패, 김태성 부의장과 16∼17일 결선투표를...
정치 이승우 기자2024. 03.15군은 국장제 조직개편에 따라 기획행정국장에 천재철 기획감사실장, 문화복지국장에 임문석 영암읍장을 기용하고, 농업경제건설국장에는 문진규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52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새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군은 기획행정국 기획감사과장에 양회곤 농식품유통과장, 자치행정과장에 양은숙 홍보담당관, 군정홍보과장에 김광호 대불기업지원단장, 민원소통과장에 박이규 축산동물과장을 임명했다. 또 문화복지국 관광스포츠과장에 김영중 일자리경제과장, 주민복지과장에 하혜성 종합사회복지관장, 농업경제건설국 일자리경제과장에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 친환경농업과장에 김준두 의회 전문위원, 도시디자인과장에 최영복 의회 전문위원을 기용했다. 대불기업지원단장에는 김명선 가족행복과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5급 직제로 바뀐 영암읍장과 삼호읍장에는 신환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9우승희 군수가 10월14일자로 취임 후 두 번째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다. 우 군수가 애착을 가졌던 ‘국장제’를 무산시킨 근본 원인(?)이기도 한 전임 군수의 ‘인사 잘못’은 이번 인사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듯 보인다. 실·과·소장 인선 또는 이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며 신설된 3과를 포함해 26개 실·과·소장 중 절반을 교체했음에도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인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일부 과장의 기용에 대해서는 “원칙이 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취임 후 단행한 인사 뒤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인사가 이뤄진데다, 오는 12월 말 또다시 인사가 예정되어 있는 점은 더 큰 논란거리다. 우 군수 취임 후 6개월 만에 무려 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10.20민선8기 영암군정을 이끌어갈 조직개편안이 확정, 입법예고 됐다. 현재 '1실 15과 2직속 4사업소 2읍9면'에서 '1실 1담당관 17과 2직속 4사업소 2읍9면'으로 '1담당관 2과 13개 팀'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영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민선8기 혁신영암준비위원회'가 도입을 권고했고, 우승희 군수가 시행을 장담했던 '국장제'는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군은 9월 19일 민선8기 최대 역점과제인 인구 및 청년 문제를 총괄할 '인구청년정책과' 등 1담당관 2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지원팀' 등 모두 13개 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담은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시행 규칙 개정안’과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9.23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체계가 전면 전환된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전남지역 전체적으로 하루 확진환자가 순식간에 1천명이 넘었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영암군의 경우 하루 10∼80여명의 확진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감소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고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날로 가팔라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영암지역 또한 예외가 아닌 것은 불가피한 면은 있다. 그러나 하루 확진환자가 줄어들 가망 없이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체계가 전면 전환됨에 따라 전남도가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며 발표한 '전남도내 진단검사 가능 동네 병·의원 현황...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2.11군은 4급 서기관 직제로 개편된 보건소장에 현 이국선 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사무관 직제의 보건관리과장에 최문형 건강증진팀장, 건강증진과장에 박수희 위생팀장을 각각 승진 교육 의결했다. 1월 13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군은 치매관리팀장에 나은실 신북면 팀장, 위생팀장에 이강현 치매관리팀장, 감염병팀장에 이은주, 건강증진팀장에 이영숙 감염병대응팀장을 각각 기용했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1.14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서기관인 영암읍장에 임문석 총무과장, 삼호읍장에는 마인구 대불산단관리사업소장이 승진 기용되는 등 모두 2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다. 특히 두 읍장에 대한 승진인사는 무려 6개월 훨씬 전부터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인사다. 인사가 임박하자 전동평 군수가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공언했던 '예측 가능한 인사'의 의미가 떠도는 소문대로의 인사임을 확인한 대다수 공직자들은 경악했다. 예측 가능한 인사의 본래 뜻인 능력과 서열 등을 감안한 공정인사와는 거리가 먼, 터무니없는 '人事 慘事'였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 군수는 행정직과 기술직의 '안배'라는 잣대를 들이댔으나 이에 수긍하는 이는 인사권자와 당사자 말고는 군청 안팎에 눈을 씻고 찾아도 안 보인다. 읍·면장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1.07새해 1월 1일 자로 단행된 영암군 정기인사의 회오리가 심상치 않다. 뒷말도 무성할뿐더러 다수 공직자들은 "일할 의욕을 잃었다"고 까지 말한다. 심지어는 "영암군에 마가 끼었다"는 말로 새해 정기인사를 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민선 6,7기 통틀어 열다섯 차례 단행된 인사 가운데 사상 최악의 인사라는 혹평까지 나온다. 인사권자의 원칙 없는 인사도 문제지만 일부 공직자들의 도가 넘는 청탁행위도 스스로 품격을 떨어뜨렸다. 인사권자의 선거법위반 사건을 덤터기 쓴 공직자들에 대한 보은인사도 노골적이다. "마가 낀 인사" 自嘲, 능력 서열 등 전부 붕괴 문길만 소장. 2014년 7월 기업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민선6기 전동평 군수 취임 후 첫 사무관 승진 대상이었다. 군청 내에 몇 안 되는 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31군은 서기관인 영암읍장에 임문석 총무과장, 삼호읍장에 마인구 대불산단관리사업소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2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관련기사 및 인사명단 6면> 군은 이번 인사에서 총무과장에 김광호 재무과장, 재무과장에 문진규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에 양은숙 주민복지과장, 주민복지과장에 유미경 여성가족과장, 여성가족과장에 천민성 홍보체육과장, 홍보체육과장에 방정채 산림해양과장, 산림해양과장에 이재오 덕진면장, 의회사무과장에 김영중 자치행정전문위원을 기용했다. 또 친환경농업과장에 이일종 팀장, 축산과장에 신판식 팀장, 의회사무과 자치행정전문위원에 손석채 팀장, 학산면장에 정회성 영암도서관팀장, 덕진면장에 박동진 팀장, 금정면장에 고승일 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군은 이밖에 문화시설사업소장에 문길만 의회사무과장, 대불산단관리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12.31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가 내주 단행될 전망인 가운데 전동평 군수가 지난 12월 2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예측 가능한 인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를 놓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예측 가능한 인사'가 통상의 '서열과 능력 등을 감안한 인사'라기보다는 수개월 전부터 군청 안팎에서 떠돌던 '인사설'대로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는 해석이 주류를 이루면서, 실제 그 설이 현실이 될 경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온 많은 고참 공직자들의 승진길이 사실상 막히고, 덩달아 하위직들 역시 그만큼 승진기회가 늦어지거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군은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위해 금주 중 인사예고에 이어 내주 중 인사위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