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하면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으뜸두레로 뽑힌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천연염색 체험,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 등으로 지역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관광두레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3.20영암군의 천연염색 제조업체 (사)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농촌돌봄농장’ 분야에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적 농업으로 돌봄·치유·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18개소 목록에 전남에서는 순천과 영암의 업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최초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2.20서호면에 위치한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 성산지역아동센터는 사)예담은규방문화원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천연염색 프로젝트 특화프로그램을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예담은과 함께한 ‘마을교육공동체 천연염색 프로젝트 특화프로그램’은 쪽 염료의 생장과 염색방법이 영산강 유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쪽염색이 발달한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유서 깊은 우리 고장 영암의 특성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활동을 체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전통 염색 문화에 접근하고 선조들의...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0.16군서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사)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원장 김성실)을 찾아 유·초등부(21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패브릭, 실, 천연(합성)섬유 등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섬유아트체험활동' 재능기부에 나섰다. 섬유아트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예담은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나서 1:1 강습을 해주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회기를 더해갈수록 아이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정적인 시간을 못 견디는 아이들도 섬유아트를 진행하는 시간만...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3. 03.10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우리술과 힐링'이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문화를 결합한 말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킨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경영개선을 지원한다. 예비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2.17군서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사)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암군 천연염색전시체험관 일원에서 '제13회 쪽빛하늘 섬유아트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문화재단과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20여명의 참여작가와 마을학교 3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체험염색 참여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전시회에 앞서 28일 열린 오픈식에는 강찬원 군의장과 이혜숙 대표, 손남일, 신승철 도의원, 박종대, 이만진, 정선희 군의원 등 ...
보류 영암군민신문2022. 11.04군은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6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란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말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이 관광사업공동체의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관광의 편익을 주민 및 지역과 함께 나누려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월 신규 두레PD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지역으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5월 관광두레사업을 함께 진행하기위해 주민사업체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 평가 등의 2개월간 심사를 거쳐 영암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6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미술관아래(체험&카페) ▲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9.08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앞둔 10월 29∼30일 영암지역 곳곳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려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 29일 오후 4시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 공연장에서는 '제8회 낭주골음악회'가 열려, 시 낭송과 피아노 연주, 성악 소프라노·테너, 톱 연주와 함께 영암파더싱어즈의 중창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2시에는 군서면 모정마을에서 '모정행복...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1. 11.05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마을학교 가이드북 '영암 마을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0년 중심마을학교(모정마을작은도서관) 1교, 마을학교(희문화창작공간, 학산가온누리, 아뜨랑, 어울림, 예담은규방문화원) 5교, 씨앗마을학교(도깨비, 한마음, 시종너나들이, 기찬꾸러기, 아천미술관, 석봉) 6교, 학교-마을공동체 프로젝트 팀(달코미휴양마을) 1교를 운영했다. 이들 마을학교는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1.15군서면 소재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예담은 규방문화원 광장과 전시관에서 고운매(회장 강금초), 쪽빛하늘 섬유아트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문화재단과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예담은 이혜숙원장의 지도아래 참가한 35명의 지역주민들이 삼배, 모시, 옥사, 명주 등 다양한 섬유소재를 이용, 쪽빛 염색해 만든 모빌, 블루아트, 손바느질 작품 등 100여점이 전시됐다. 자연 속 식물에서 찾아낸 친환경 전통천연염색을 이용한 이번 전시는 매...
영암in 이승범 기자2020. 10.30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5월 14일 대회의실에서 마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5월 20일 작은학교부터 시작한 등교개학을 맞아 관내 6개 마을학교 마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본격적인 마을학교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장은 사전에 영암 6개 마을학교의 계획서를 검토 분석하고, '마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우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5.22'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도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가 400만원과 합동(대표 이재승), 대원기업(대표 김대원)이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사)예담은규방문화원(원장 이혜숙)이 쪽 천연염색 마스크 500장을 기탁,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영암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생계 및 마스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0. 03.27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2월 20일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학교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마을교육공동체 첫 모임을 운영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0년 아뜨랑마을학교, 어울림마을학교, 학산가온누리마을학교, 희문화창작공간마을학교, 예담은규방문화원마을학교 등 5개 마을학교와 모정마을작은도서관마을학교 등 1개 중심마을학교(전남도교육청 선정)를 선정, 양적팽창 보다는 질적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직해 운영에 나섰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아동·청소년을 함께 키우고 가르칠 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2.28군서면 도갑리 755-1 소재 천연염색전시체험관에 대해 영암군이 지난 2017년 4월 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에 (5년)무상사용을 허가한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국민신문고 민원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접수(2019년 4월 17일)된 '영암군 천연염색체험관 무상임대' 관련 공유재산 관리소홀 민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이처럼 통보하고, 무상사용에 대한 영암군의회의 사후승인을 받되 불가할 경우 무상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면적에 대해 임대료를 산정해 부과하라고 조치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조사결과를 통해 '영암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단계 향토자원 육성화사업'을 추진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9. 08.23군서면 도갑리 755-1 소재 천연염색전시체험관에 대한 운영 조례안이 '보류'결정이 내려진지 3개월여 만에 의원발의로 재상정되어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특히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험관을 운영해온 업체 외에 다른 업체가 위탁운영에 나서기는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고, 이에 따른 반발도 여전함에도 군이나 의회 모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은 없는 채여서, 결과적으로 특정업체만을 염두에 둔 의원발의 조례제정이 적절하냐는 비판은 해소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3월 21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영암군 전통천연염색전시체험관 운영조례안’을 다시 상정했다. 노영미, 고천수, 김기천 의원 등 세 명이 발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조례 제정의 취지는 지난해 11월 말 상정 때와 똑같다. “체험관이 5...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9.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