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는 “2026년은 변화와 혁신 3년의 성과를 구체적인 성장으로 완성할 중요한 해”라면서, “자연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순환 도시 ‘그린웨이브 영암’을 열기 위해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하고 군민의 삶을 포용하는 순환경제 구현, ▲생태(Eco), 스포츠(Sports), 문화(Culture)가 함께하는 ESC 관광거점도시 조성, ▲농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미래 지향적 정주 환경 구축, ▲모두가 행복한 영암형 기본사회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11월 24일 열린 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28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에서 탈락했다 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정선군, 충남도 청양군, 전북도 순창군, 전남도 신안군, 경북도 영양군, 경남도 남해군 등 7곳이다. 영암군은 행정적 의지와 제도적 기반을 앞세웠으나 정책 모델의 실효성과 인구 지표 등 경쟁력 측면에서 역부족이었다 한다. 타 지역에 비해 정책 실험의 구체성이나 지역 자원 연계 모델이 부족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며 서류평가에서부터 탈락했다는 것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새로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농정분야 핵심 시범사업이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0.31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8일,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농업인 의견조사’ 6년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농업의 미래 전망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협 조합원 1,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농민 비율을 반영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농촌생활 만족도는 2020년 37.3%에서 2025년 30.5%로 6.8%p 하락했으며, “10년 후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1%에서 51.8%로 10.8%...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10.31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에서 탈락했다. 행정적 의지와 제도적 기반을 앞세웠지만 정책 모델의 실효성과 인구 지표 등 경쟁력 측면에서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의 해법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업인 만큼, 지역 사회의 실망도 큰 분위기다. 농식품부는 10월 20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10.24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영암군청사 앞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선정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암군재향군인회(회장 안중한)와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박찬구),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영암군지회(회장 홍성주)를 비롯한 30여개 영암군사회단체가 함께 지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영암군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정당하게 보상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촉진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실직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유태경 대표는 성명문을 통해 “농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0~15일 군청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 등 총 527건의 과제를 검토했다. 군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구체적 사업화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국·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회는 특히 9월2∼4일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벌였다. ○…고천수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및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묻고 군수 답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특히 “현행 영암군의 장학금 지급은 현금 지급 위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 등 지역교육의 실정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지역인재의 육성 및 확보 차원에서 현금 지급 위주에서 벗어나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고 의원은 또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각종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는 있으나, 너무 많은 연구용역이 이뤄지다보니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RE100]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며 RE100과 재생에너지란 단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이제는 일상언어가 된 듯하다. 모든 면에서 과거로 회귀하고 있었던 윤석열 정부에서는 관심도 두지 않아 세계의 중심에서 급격히 멀어지고 있던 대한민국의 위상과 비슷하게 RE100은 우리나라의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점에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장 강력한 화두인 기후변화에 대해 가장 큰 관심 사항은 RE100이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를 의미하며, 번역하면 재생에너지 100%이...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9.05소득불평등 완화 및 기본적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가 제정, 이재명 대통령이 화두를 던진 ‘기본소득’이 영암지역에서도 도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조례 및 일반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과한 ‘영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는 ▲지역 내 소득불평등을 완화하고 군민의 기본적 생활안정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인구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농촌 및 지방의 소멸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기본소득을 통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에 따라 조례는 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
정치 이춘성 기자2025. 07.18▲서호면 엄길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천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6년 3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나주시를 거쳐 전남도에 전입하여 총 35년 3개월 동안 공직생활을 했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공학박사, 유비쿼터스 어시스터, 도로 및 공항기술사 취득과 캐나다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그런 성과가 2021년 12월에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2019년 녹조근정훈장, 2001년 대통령과 2011년 국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