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최근 사랑의 집 등 지역 내 노유자시설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보험협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을 위해 출연금을 조성, 전국 노유자시설 중 주방 기름 취급이 많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배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전용으로 사용하는 소화기로, 식용유 등과 같은 재료에서 화재 발생 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 소화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4. 09.26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는 올해로 76회째 추진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의 목표 아래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 한마당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에 유리한 조건들이 조성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1.10청명한 가을, 하늘이 높아지고 거리에는 울긋불긋한 낙엽이 쌓이는 11월이 왔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고 거리에는 두꺼운 겉옷을 꺼내 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기온이 높지만 습한 날씨로 화재발생의 위험이 보다 적은 여름철을 지나, 잦은 난방용품 사용과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월동기가 시작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재산피해가 1천억원 가량 발생한 2016년 대구서문시장 화재, 5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18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11.25기획재정부는 올 하반기(7월)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령 등을 알기쉽게 정리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34개 정부기관 총 166건의 정책이 분야 및 기관, 시기별로 구분되어 있다. 그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 보건·복지·고용 ▲ 기간제·파견 근로자 출산전후 휴가급여 보장 = 다음 달 1일부터 출산전후휴가 기간 근로계약이 만료된 기간제·파견 근로자에게 남은 휴가 기간에 대해서도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지급한다. ▲ 개정 노조법 시행 = 다음 달 6일부터 개정 노조법이 시행된다. 개정법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기준과 함께 국내 기업별 노사관계의 특성을 반영했다. ▲ 재난 발생 시 필수 업무 종사자 보호·지원 절차 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7.23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19년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역대 최다인 100만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남도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100리길 벚꽃은 때맞춰 만개해 영암읍 氣찬랜드에서부터 독천 간 819호선 도로위에 차량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게 만들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모두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5...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4.19'2019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때맞춰 만개한 벚꽃과 함께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최 측은 역대 최다인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추산했다. <관련기사 4,5,6,7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왕인문화축제에는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도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벚꽃 100리길에는 밤낮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4.12영암방문의 해 및 월출산 국립공원 30주년 기념 정체성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 구성'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 뮤지컬 개편 7개 부문 93개 프로그램 완성도 높여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는 최근 회의를 열고 '2018 왕인문화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올 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 영암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왕인박사의 행적 중 상징적 사실인 도일(渡日)의 역사를 완성도 높은 뮤지컬로 전면 개편한 대표행사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를 비롯해 7개 부분 93개(신규 34, 개선 17, 유지 42) 프로그램이 펼쳐져 만개한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3.09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농어촌관광 인프라가 좋은 점을 활용해 '전남 농어촌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도에 따르면 최근 여가와 힐링에 대한 도시민 관심이 늘면서 가족단위 농촌 체험 확대와 농촌 방문객이 늘면서 지난해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연간 86만명에 달했다.이런 가운데 올 여름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농촌체험마을 등 전남지역 3천660개소의 관광시설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종사자 교육, 시설물 안전 및 위생점검,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7.21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 안전사고·자연재해도 4등급 교통·범죄분야 지난해 이어 최악성적 화재·안전사고분야도 악화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 영암군은 교통분야와 범죄분야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고,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도 올해 4등급을 기록하는 등 안전지수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는 지난 12월8일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별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발표했다. 평가대상은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모두 7개 분야다.등급은 5개로 ▲1등급은 안전지수가 평가대상 상위 10% 이내 ▲2등급은 11∼35% ▲3등급은 36∼65% ▲4등급은 66∼90% ▲5등급은 최하위 10%에 해당된다.지역안전지수 측...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6. 12.16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과 사내 협력사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캠페인과 교육 활성화를 통해 무재해 작업장 실현에 총력을 전개하기로 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5월16일 오전 출근시간을 이용해 사내 협력사 7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내 협력사 대표와 총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음료수 등을 나눠주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홍보물을 통해 ▲용접작업 시 화재...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6. 05.20영암소방서, 101개소 479건 시정명령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해 12월부터 7월까지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고장 및 미작동 등 불량률을 줄여 화재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관리 기능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실시됐다.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이나 잠금·폐쇄, 고장상태 방치, 불량 소방용품 사용, 건축물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12개반 27명의 특별조사반은 1천622개소의 소방대상물을 점검, 101개소에 479건의 시정명령를 내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보완했다. 또 건축관계법령 위반사항 7건은 건축관련 부서에 이첩했다.영암소방서 관계자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8.14건설방재과는 올 한 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구현, 도로망 및 하천 정비 등에 대해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민을 위한 핵심사업인 농업부문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구 등을 전면 재정비 한다. ■ 보안등 ESCO사업 완료 에너지 절감 실현우선 야간방범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설치된 관내 보안등 6천640개소에 대한 ESCO사업을 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3.15건설방재과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보다 안정된 농업생산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보안)등 ESCO사업, 도로망 정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하천정비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 정상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군정의 핵심인 농업부문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 맞춤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전면 재정비는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는 취지다. 박영수 건설방재과장은 “임진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반시설의 정비와 사업추진을 ...
기획특집 편집국장 기자2012.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