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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을 생각한다
지역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영암군 공직 자리에 이제는 MZ세대라 불리는 외지에서 온 젊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인맥을 통해 지역에서 자리를 차지했던 시대는 가고 공무원 시험이란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하니 여러 지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직원 중에서 영암으로 발령을 받으며 처음 와봤다는 직원들도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 인맥으로 들어와 자격 논쟁이 있었던 때에 비해 공무원의 수준은 더 높아진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지역에 대한 애착보다는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 낯선 곳에 ...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