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너무 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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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천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너무 불결

영암군청 자유게시판 13238

이런 글을 여기에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이 글을 지난 설날에 쓰고 싶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경남 창원에서 25년이 넘게 살고 있는 40대 후반의 아줌마 입니다.
어려서 고향을 떠나 경상도에서 공원으로 일을 하고 그곳에서 결혼하고 그곳에서 정착을 하였습니다. 고향이 영암 서호인지라 늘 고향오는 길은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독천에서 내립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어도 일년에 한 두번은 독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데 그 때마다 세상에 이런 화장실이 아직도 있나 싶을 정도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20년전의 그대로 그 모습으로 올해도 그대로 지저분하게 더럽게 추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더군요..
독천 시외버스 터미널은 독천 5일장이 있는 관계로 장날이면 손님이 많고 아직도 유동인구가 썩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관리가 되지 않고 늘상 이마를 찌뿌려야 하는지. 리모델링 계획이 없으신지,
군청 화장실은 깨끗하겠죠.. 그러나 더 많은 군민이 사용하고 있는 터미널의 화장실은 이대로 방치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급히 독천 시외버스 터미널 시설물들을 점검해주시고 빠른 조치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귀성객
귀성객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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