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표고버섯 재배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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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표고버섯 재배사 화재

표고목 태워 1억2천여만원 재산피해

최근 금정면 와운리 금천천 제방에서 발화된것으로 추정된 불이, 와운리 기동마을 앞산에 조성된 표고버섯 재배사(11,900㎡)에 옮겨붙어 표고목 1만 2천여본을 태우고 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사진>
이에 영암경찰은 발화지점과 당시 상황에 대해 증인과 용의자를 대상으로 조사중인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해를 당한 박 모씨(34세)는 “이제 수확을 해야하는데… 어려운 가운데 힘들게 가꾼 버섯이 모두 타버려 살길이 막막하다”고 말하고 “행정기관과 경찰이 하루빨리 원인을 규명해줬으면 바란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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