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박물관 내 장작가마인 영암요(靈巖窯)에서 지난 11월4일 명품 영암도기가 출요되고 있다. 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해 지난 2003년에 축조, 수많은 명작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도기박물관은 11월9일까지 생활도기와 도예작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올 연말까지 기획전 '도자, 색을 탐하다'展을 열고 있다./사진=영암군청 강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