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교육력 제고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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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교육력 제고 연수 실시

기초학력 진단도구 활용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6월 27일 大山館(대산관) 1층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사 1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도구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기초학력 진단도구 활용 연수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OBT)을 활용한 학습이력관리 및 정서·행동검사 ▲배이스`캠프 누리집을 통한 학습 지도 ▲한글또박또박 활용 한글 지도 등 진단도구 활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예방, 지원 학생 발굴, 교사-학부모 상담 등 학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별 학생에 맞는 따른 맞춤형 자료를 활용하여 기초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장천초 안다름 선생님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보정 과정에 대해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었다. 학교 선생님들께 안내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습 저해 요인을 파악하고 지도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일이다.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교육력제고 | 김광수 | 영암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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