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최고 영예인 '김창조상'(종합대상)에 일반부에서는 민지숙(가야금)씨, 학생부에서는 국립국악고 이청준(관악) 학생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폐막했다. <관련기사 5면>영암군과 전남도교육청, (사)김창조산조보존회가 주최하고, (사)김창조산조보존회가 주관해 지난 7월16일부터 17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김창조 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국악대전에는 전국의 신진 국악인과 재능 꿈나무 등 250여명이 참가해 가야금과 현악(거문고, 아쟁, 해금), 관악(피리, 대금), 가야금병창 등 4...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0호2016. 07.22월출산 도갑사, 7월25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 운영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들이 氣차게 노는 도갑사 여름 템플스테이가 7∼8월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오는 7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갑사 여름 템플스테이가 열려 국립공원 월출산의 생태체험, 불교 돋보기, 행복충전놀이,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8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갑사 여름 템플스테이가 열려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함께 도갑사 경내의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이어 8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갑사 여름 템플스테이가 열려 도갑사 놀이프로그램과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유명사찰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 가운데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는 도갑사 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위대한 대한의 청년단(Youth of Great Korea, YGK)'이 2016년 여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국토순례단 120여명이 지난 7월12일 도선국사 출가성지인 월출산 월암사(주지 자현 스님)를 찾았다.'깨어나라 젊음이여, 도전하라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9일 해남 땅끝에서 발대식을 가진 국토순례단은 이날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월암사를 찾아 휴식을 취하며 자현 주지 스님으로부터 도선국사와 월암사의 내력, 영암군 관광안내 등을 청취했다.순례단은 특히 법당 등에 여장...
보류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오는 7월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후활동을 통한 올바른 독서지도 및 체계적인 독서·토론수업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청소년독서교실은 포토스탠딩 토론, 두마음 토론, 입론서 작성 방법, 10년 후 나를 디자인하다(글쓰기) 등의 독서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 예정이다.신청자 접수는 7월20일까지이며 학교장 추천 또는 개별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수료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참가자 중 우수한 학생 7명에게는 전남도교육감상, 영암교육장상, 영암공공도서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독서교실을 통해 책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고 꿈과 관련된 다양한 독...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군은 2016년 청소년·가족 연계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19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들과 어우러지는 음악소통 한마당 '청춘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에 이어 3년째 이뤄지는 청춘토크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예술직업인을 초청해 공연과 함께 직업과 관련된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청춘토크콘서트에는 어코스틱 밴드 '카파'를 초청, 실용음악과 관련된 직업 세계 탐색을 주제로 진행할...
보류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착하고 훌륭한 인재양성 산실' 다목적 활용 기대전동평 군수, '2016 지역사회 리더와의 만남'특강 영암여중·고 다목적교실 '선재관(善才館)' 개관 기념식이 지난 7월13일 오전 임은주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황용주 영암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학생들의 예능수업, 소규모 강연 및 각종 행사, 예체능실, 교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게 될 선재관은 총사업비 6억여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해 지난 6월20일 준...
보류 이춘성 기자429호2016. 07.15제7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6선인 박영배 의원이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는 3선인 박영수 의원이 선출됐다. 이밖에 운영위원장에는 이하남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찬종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조정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원 구성을 마친 의회는 영암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제7대 영암군의회의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고 한다. 군민들의 충실한 일꾼으로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군민의 진정한 봉사자이자 대변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한 것이다. 영암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이들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뿐이어서 아쉽지만 후반기를 시작하며 가슴에 새긴 각오가 2년 동안의 의정활동 내내 변치말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전,후반기로 나눠 이뤄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가 개장했다. 군은 그동안 氣찬랜드 개장에 대비해 한 달 전부터 입장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 확충과 주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날로 늘어나고 있는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야외물놀이장과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했고, 휴게정자와 각종 시설물 도색, 실내물놀이장 탈의실 정비 등도 끝냈다. 또 월출산 氣찬랜드 진입로에는 여름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조성에도 신경 썼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모집했다 한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소방서와 보건소에 비상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올 여름 전국 각지의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될 氣찬랜드가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氣찬랜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가슴 속 한 가지 그리움을 품고시간이 흐를수록뼈 속 깊이 간절한 마음어찌할 수가 없네요 당신이 보고 싶어아버지의 여행길에 마음을 실어봅니다 이제는 중년이 되어버린 딸이삶 속에서당신을 순간순간 찾을 때면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어당신이 더 그리워질 때 고향의 강물소리와 함께아버지의 사직서를 쓰려합니다. 방미향영암문인협회 회원전국농촌여성글마당잔치 대상 수상
보류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그리고 행복한 것을 꼽으라면 '나눔'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눔'이라는 것은 서로간에 진실된 마음을 주고받으며 그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도 더 행복하니까요. 저와 저희 섬김이 선생님들은 각자 보훈청에 들어온 입사동기와 목적은 다르지만 '나눔'의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보훈청에 들어와 많은 어르신들을 만납니다. 여러 사연들과 개인사가 있겠지만 그 분들의 한 가지 큰 공통점은 다들 '아픔'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의 어르신들도 연세가 드시면서 긴 세월 속에 이런저런 아픔이 있는데 우리 보훈가족 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무더운 여름철이다. 장마철은 답답하고 길다. 이제 더욱 무덥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이 온다. 시원한 소낙비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온다. 우리 사회의 복지환경도 마찬가지다. 늘 복지국가를 외치면서 정치인들은 나름대로 입지를 밝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환경은 바뀌지 않는다.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새로운 복지환경이 오기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는 후덥지근한 장마철처럼 답답하고 안타깝다. 시원한 복지소식을 알려주는 우리지역의 정치인을 우리는 만나고 싶다.복지국가는 쉬운 표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장애인이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김 참사가 날이 어두워졌으니 그냥 가면 어떻겠냐고 의견을 묻는다. 생가를 들리지 말고 그냥 가자는 얘기다. 다시 오기 어려운 길이니 생가를 다녀갔으면 좋겠다는 말이 입안에서 뱅뱅 돌았지만, 그렇게 하자고 동의했다. 방문하지 못할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쉽다. “이봐, 해봤어?” “길이 없으면 찾고, 찾아도 없으면 닦아나가면 된다” 그 분의 말은 쉽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쌀가게 주인에서 시작하여, 자전거 수리공장을 발판으로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사람. 5...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군 수도사업소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난 6월17일부터 7월11일까지 관내 정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청소작업 대상은 영암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과 배수지 3개소로 면적은 2만5천397㎡에 이른다.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는 청소작업은 배수지별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 지하저장시설의 바닥과 벽면 청소를 통해 수질개선과 시설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이뤄지고 있다.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항상 깨끗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대불산단에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5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건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군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13일 2016년 제5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를 열고 대불산단 행복주택건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대불산단 행복주택은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으로 인해 이주가 불가피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보다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거주하면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정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 추진해왔다.행복주택은 젊은층의 주거불안을 덜어줄 새로운 주거정책으로,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으로, 최근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또 젊은층 유입에 따른 상권의 활성화,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 등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9호2016.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