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빛 질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전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육상선수 34명은 이번 대회에서 100m·200m·400m·400m허들, 1천600m계주에서 남녀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1천600m 혼성계주에서는 3분32초19로 기존 3분33초83을 넘는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개인 종목 100m에서는 허정현(문태고 3)과 이은빈(전남체고 1), 200m에서는 배건율(전남체고 2)과 이은빈, 400m에서는 배건율과 양예빈(전남체고 3), 400m허들에서는 조상현(문태고 3)과 조윤서(전남체고 2)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계주 종목에서도 1천600m계주 남고부 전남선발(문태고, 전남...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10월 6일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 주관으로 개최됐다. 17개 시·도교육감과 교육부 지방교육자치팀, 각 시·도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강력한 대응 차원에서 17개 시·도교육감들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전남도교육청이 민선4기 핵심정책인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10월 11일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회견문을 통해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는 교육 주체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전남교육 정책 관...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산업연구원 이은창 연구원은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조선산업 인력은 2016년 수주절벽, 해양플랜트 대규모 손실로 조선업계가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소조선사 위주의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대형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생산 확대로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2015년 20만명을 상회하던 인력이 2016년 대형조선사의 구조조정으로 급속히 감소하기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11만명 이하로 감소했다. 또 2019년 잠시 증가세를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전남도는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마친 사전예약자 1만6천명에 대한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고위험군의 위중증 증상 악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접종은 2차 접종(기본접종) 이상 또는 코로나19 확진 후 4개월이 경과한 사람이 대상이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11일부터 접종이 바로 가능한 1순위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 ▲고위험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다. 11월부터 12월 사이 접종이 가능한 2순위는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인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 집단시설이며, 18~49세는 3순위로 12월 이후 접종 예정이다. 2&mi...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 45분과 유족 214분을 결정한 것에 대해 10월 8일 환영문을 발표하고, 이들의 실질적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국가 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환영문에서 "한평생 한 맺힌 아픔과 고통 속에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분들께 늦게나마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여순사건의 억울한 진실을 바로 잡은 이번 결정에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순 사건은 부역자 색출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진 명백한 국가폭력이었지만, 희생자와 유족들은 억울한 누명 속에 온몸으로 피해를 겪으며 죄 없는 죄인으로 숨죽여 지내야 했다"며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70여년이 흐른 2019년 대법원의 첫 재심 결정과 무죄판결로 무자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전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 규모화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첫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 생산단지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유기농, 무농약)을 받은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 30ha 이상 연접비율 70% 이상이면 ha당 40만원, 3단계 인증면적 50ha 이상 연접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원까지 연접한 친환경 벼 인증농...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고향사랑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가수 남진을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남진은 1965년 데뷔 후 58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지치지 않는 열정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모든 연령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는 물론 전남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아름다운 관광지 등 다채로운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남도와 경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2...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광주식품대전'에 영암 가공식품을 출품,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식품대전은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음료, 식품 산업기기 등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380개사 650부스의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박람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달다야' 공동브랜드명으로 행사장 전시 부스(G-08)에서 고구마말랭이, 딸기잼, 쌀누룽지, 멜론피클 등을 전시&midd...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10월 6일 시종면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평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 육성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특성 소개 및 상품성과 맛을 평가하고,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호풍미는 호감미와 풍원미를 교배해 만든 호박고구마로 껍질이 붉고 외관이 우수하며, 특히 호감미와 안노베니에서 문제시되는 덩굴쪼김병과 저장성을 개선한 품종으로 호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에 선정, 국비 6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에만 26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진면 영등지구 등 7개 지구 3천85필지 244만3천㎡에 대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올해 삼호읍 서호지구 등 11개 지구 1만538필지 854만3천㎡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선정된 지구는 9월 현재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전남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경계분쟁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9월 30일 시범단지 대표 및 농업인 학습단체, 선도농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출수기 강풍에 따른 불임 피해, 강대찬벼 재배 특성 등 종합적인 실내 평가와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포장 견학, 예찬벼 증식단지 등 현장평가를 통해 고품질 쌀 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는 9월 27∼28일과 10월 4일 사흘동안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94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꼭 알아야할 범죄유형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이라는 주제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실은 대불치안협의체 외사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 유입증대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범죄예방, 긴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으로 치안공동체 인식강화 및 산업기술유출에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주목적으로 실시했다. 외국인들이 저지르기 쉬운 국내 범죄유형과 범죄피해 시 대응방법에 대해 영암경찰서에서 자체제작한 PPT등을 통해 알기 쉽게 진행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인 마약범죄와 사업장내 불법촬영으로 인한 기술유출피해 우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외국인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29호2022. 10.14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날로 가중되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는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는 한편 국내 인력과 숙련공 양성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노동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이 후원한 '전남 서남권의 조선산업 인력 정책 연구 토론회'가 10월 11일 오후 영암 호텔현대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8면> 이날 토론회는 최근 수주 물량 급증에도 장기간 지속된 불황과 코로나19,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불국가산단 내 생산기술인력 부족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729호2022. 10.14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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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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