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서울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주최한 '제19회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25개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돕는 도시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열렸다. 서영암농협은 서울관악농협과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세 번...
영암in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군은 청년들의 지역활동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참여팀을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이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활력 제고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해 활동비(팀당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청년(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비율과 영암군 거주비율이 각각 7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들이 지역현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승철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11월 1일 도민행복소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메신저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승철 의원은 "민원메신저는 19세 이상의 전남도민으로 이루어져 있어, 19세 미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고충 불편사항도 들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이와 관련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민원메신저 238명,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7명 등 많은 이들이 무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의 재난관리단계별 역량을 종합진단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9, 시·도 17, 시·군·구 226,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결과, 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유형별 매뉴얼 관리,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상황 관리,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 부문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0월 27일 '영암군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관계공무원,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찬원 의장 인사말에 이어 연구용역팀이 그동안 진행사항과 표지·내지 디자인 시안 등 30년사 세부 구성안, 의정활동·기획 테마 목차와 수록 내용 등을 공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회 30년사는 의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군은 10월 31일 군청 낭산실에서 (재)영암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시설관리 업무만 맡아온 '영암문화재단'을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업무까지 맡는 가칭 '영암문화관광재단'으로의 개편을 위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행정주도의 문화관광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와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암의 관계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소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팜팜가주 아필릿시, 미나린시, 마산톨시 등 3개 지자체와의 양해각서협약(MOU) 체결식이 11월 3일 도기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필리핀 팜팜가주 데니스 피네타 주지사, 오스카 테탕코 아팔릿시장, 필립 나기트 미나린시장, 호세 안토니오 버스토스 마산톨시장을 비롯한 팜팜가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필리핀 팜팜가주 아팔릿시와 미나린시, 마산톨시 등은 우수 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32호2022. 11.04(재)녹색에너지연구원, '영암 염해간척지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팜 조성 타당성검토 포럼' 개최 미래 산업발전의 시금석과 원동력은 ‘에너지고속도로’이며, 천혜의 조건을 지닌 전남서남권의 ‘햇빛’과 ‘바람’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에너지고속도로와 이를 이용하는 산업체 유치를 통한 대전환과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태양광, 풍력 등 발전 사업에 대한 주된 반대 사유는 주민참여 배제 및 형식적 의견수렴 등의 절차적 문제와 발전사업 이익공유 등 분배이슈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따라서 주민수용성 확보와 분배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10월 27일 오후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암 염해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32호2022. 11.04만화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태초에 신선양생법(神仙養生法)으로서 풍류도(風流道)가 있었고, 이 풍류도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현대 신선양생법이 바로 '아리랑 활력무(活力舞) 참살이 장생법'이다. 아리랑 활력무는 기본적으로 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율동, 체조로 이뤄진 건강운동 수련법으로, 우리 몸의 노화현상을 막고 생명을 연장하는 선도삼법(仙道三法)이 포함되는 청년화(靑年化) 리폼장생 종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리듬에 맞춰 몸속에 자율진동을 일으키고 활력을 충전시키는 율동...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731호2022. 10.28그날 서러이 온 동네를 울었던 묵음이 목에 걸린 핏덩이 때문이라는 걸 알았어 산그림자 끝 간 데 없이 물 위에 눕던 저 물녁 외따로 개울에 서서 아버지의 한 경점을 보여주곤 하는 저, 왜가리 최연숙 영암 출생 시인 수필가 문예춘추 알베르 카뮈상 현대시부문 최우수상 시집 '기억의 울타리엔 경계가 없다' 등 다수
보류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구급대원으로 18년을 근무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 계절에 어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저번 주 비가 오고 난 후 어김없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아 이맘때면 뇌혈관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겠구나"라는걸 직감적으로 느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로,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게 하는 질병이자,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만큼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올해로 제47회째를 맞는 '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 행복, 영암 달빛에 물들다'는 주제로 낼과 모레 이틀 동안 열린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 바우제단에서는 국태민안과 영암 발전,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월출산 바우제가 개최된다. 또 '2022 월출산 국화축제'가 氣찬랜드와 영암읍 일원에서 개막하고, 동시에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밤에는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와 목포mbc의 특집 축하쇼도 예정되어 있다. 모레 열리게 되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접체험, 영암도시 전시 판매 등의 체험 및 전시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영예인 '군민의 상' 등 각 분야별로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하게 된다. 수상자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노고와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가 단행됐다. 우승희 군수가 취임해 첫 인사를 하기는 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았고, 모두 6급 이하였던 점에서 이번 인사가 사실상 신임 군수의 의지가 담긴 첫 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3과를 포함해 26개 실·과·소장 중 절반을 교체했다. 팀장들도 대거 교체됐다. 심지어 주요 보직팀장들을 중심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자리를 옮긴 경우가 상당수다. 조직개편에 뒤이은 인사이니 하루속히 안정을 찾아 민선8기 군정 목표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인사는 만사(萬事)'다. 이런 점에서 사실상 첫 대규모 인사인 이번 인사의 문제점을 짚지 않을 수 없다. 우선 한 군정책임자의 잘못된 판단이 낳은 '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 이 말은 현직 대통령이 누리는 아무 말 대잔치며 막무가내 검찰이 휘두르는 망나니 칼춤이다. 미국에 가서 국제적 망신을 샀던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왜곡 조작한 솜씨처럼 "아니면 말고"식 말장난일 뿐이다. 지금 대한민국 어디에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가? 압수수색은 영장 제시에서부터 시작한다. 영장 제시도 없이 도둑처럼 출근하는 직원들 틈에 섞여 압수수색 하러 들어왔다면 이는 불법이며 무효이다. 지난 24일 아침 가장 엄격하게 법을 지켜야 할 검찰이 민주당사에서 꼼수를 부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1호202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