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면 출신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회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복현 중문석재 대표(박복용 시종면문체위원장 동생)가 중문자율방범대에 방범차량(코란도 스포츠)을 기증해 주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중문동의 치안 및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 2003년에는 중문자율방범대를 창립해 초대 대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그 뒤에도 자율방범대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다 이번에 방범대의 차량이 노후화되어 대원들이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선뜻 새 방범차량을 구입해 기증했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화려했던 가야제국의 후손인 '가락 영암군 종친회' 제17대 회장에 김두호(김두호법무사 대표)씨가 취임했다 가락 영암군 종친회는 지난 3월 8일 오전 영암궁전회관에서 김종태 가락 전라남도 종친회 회장과 시·군 종친회장,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 종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와 함께 김두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가락 영암군 종친회 회장직을 맡게 된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
영암in 이승범 기자556호2019. 03.15군은 저소득층 주민생활안정자금 융자신청을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융자대상은 자립욕구가 강하고 상환능력이 있는 기초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며,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5년 균등상환이며, 연이율 1%로 자립·자활이 가능한 저소득계층에 대해 상환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 융자한다. 융자금은 영세사업 자금, 천재지변 및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등 일부, 대학교 학자금 등의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상담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전남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가 택시 운임 요율 조정안 심의를 거쳐 택시 요금을 15.4% 인상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요금이 반영된 2013년 3월 이후 6년만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전라남도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건의 신청 접수 후 검증용역을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고,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인상률을 15.4%로 인상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랐다. 또 거리 146m당, 15km/h이하 운행시 35초당 100원인 것을 거리 134m당, 15km/h이하 운행시 32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심야(00:00~04:00) 할증은 20%, 시계외 할증(사업구역 외 운행)은 35% 이내, 호출료 1천원 등이다. 요금 조정안은 시군별로 인상 조정된 요율 범위 내에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군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신청가구의 소득 및 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고,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청별 지원기준(전남교육청 기준 중위소득60%)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로 선정,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초등학생은 20만3천원(학용품비 7만1천원, 부교재비 13만2천원), 중·고등학생은 29만원(학용품비 8만1천원, 부교재비 20만9천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되며, 고등학생은 교과서대금, 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교육비 대상자로 결정되면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과 최현주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요원들과 전남도의회 여직원들에게 장미꽃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보라미 의원은 이날 3·8 세계 여성의 날이 세계적으로는 111번째, 한국에서는 35번째, 전남에서는 열돌을 맞이한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축제일임을 강조했다. 또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에 미국 여성섬유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들고...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군은 지난 3월 8일 군청 낭산실에서 손점숙 부군수 주재로 '2020년(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에 실적이 부진했던 취약지표 18개를 중점적으로 점검, 부진원인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2019년도 실적 향상에 나서는 한편 시·군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산식 및 목표를 개선해 줄 것을 중앙 및 전남도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정부합동평가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시기별 지표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우수한 성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56호2019. 03.15군은 지난 3월 13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광남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광주·전 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와 전남지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6만 군민의 행복시대를 이뤄 성장과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56호2019. 03.15군은 지난 3월 7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39개 분야 558억원을 신청하기로 확정 의결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32일간 공고 등을 통해 신청 요령을 홍보하고,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소관별로 접수한 결과 친환경농업분야 19건 358억원, 산림분야 11건 68억원 등 총 39개 사업 558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았다. 군은 또 이에 대해 각 분과...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56호2019. 03.15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지난 3월 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영암군 명예홍보대사인 동강 하정웅 선생이 1,2차에 걸쳐 기증한 미술품 총 3천801건에 대해 무상기증 수집을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영암군과 하정웅 컬렉션 미술품 기증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계속되어온 하정웅 선생의 고향사랑과 미술 컬렉터로서의 메세나 활동이 큰 매듭을 짓게 됐다. 특히 미술관은 이날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게스트하우스를 ‘명로당(明露堂)’으로 새로이 명명하고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명실 공히 군민들의 문화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2월 故 김일태 군수가 보낸 친서에 감동한 하정웅 선생은 178점에 달하는 미술품 기증서를 영암군에 전달하고 다음해 3월 하정웅 컬렉션 미술품 기증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영암에서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56호2019. 03.15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 또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과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재선에 성공하며 연임하게 된 반면, 군서농협과 금정농협은 현직 조합장이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박현규 후보와 최병순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3월 13일 일제히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영암지역에서는 이들 조합 외에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했거나 유고 상태인 월출산농협은 박성표 후보, 서영암농협은 강종필 후보, 영암축협은 이맹종 후보,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부봉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관련기...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56호2019. 03.15만화 영암군민신문555호2019. 03.08
흔히 태인 정토산 아래 수금마을과 나주 금성산의 금안동 그리고 월출산 서쪽의 구림마을을 호남 3대 명촌이라 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월출산 서쪽에 구림마을이 있는데 신라 때 명촌’이란 기록으로 보아 구림마을의 오랜 명성을 알 수 있다.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구림전통마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나 경주 양동마을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구림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특이한 공간이다. 그래서 한편으론 무질서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 과거와 현대의 전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55호2019. 03.08창밖에 봄비 내리고 삐약 삐약 저 새는 누굴까 엄나무 두릅나무 참나물 머위 따서 봉지에 담고 민들레 씨 받아 남쪽 하늘 바라보며 싹터를 떠올린다 노란 얼굴에 보랏빛 손으로 턱고인 붉은 갓 다듬어 놨는데 올 여름엔 보랏빛 국수 위에 노란꽃이 웃고 있어 마음까지 시원하겠다 고추 토마토 가지 호박 삼고 가야 한다네 도라지 씨는 언제 뿌리나 마당에 잡초들 눈 흘기는 아침 강종림 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555호2019. 03.08최근 미국의 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소화전 옆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뒷좌석 양 창문을 깨고 그 사이로 소방 호스를 연결하여 화재 진압을 하는 모습이 보도되어 기사를 접한 독자들 또한 적극적 행동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화재현장은 소방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헌신적인 대응으로 진압되지만 소방대가 도착 전에 이미 화재가 확대되어 소방력(잘 훈련된 인원, 풍부한 수량, 우수한 장비)이 투입되지 않으면 진압할 수 없는 현장에선 최고의 화재진압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그러나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지장을 받게 되고 화재의 급박성과 위험성을 고려한다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제천화재 참사 등 대형화재 이후 출동하는 긴급차량에 대해 양보하는 등 시민의식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에 불법 주&mi...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5호2019. 03.08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