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8월 16일부터 긴급재난문자 발송 권한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발송한다고 밝혔다.긴급재난문자는 각종 재난 재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될 때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전달하는 것이다.행정안전부와 전남도가 '긴급재난문자방송(CBS) 송출 권한 시도 이양'을 상호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는 '전라남도'나 '○○시군' 이름으로 직접 발송하게 된다.이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승인 요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송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시군별로 특성을 반영한 재난문자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도는 신속한 긴급재난문자 전파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긴급재난문자 작성 및 송출 승인 숙달훈련'을 매일 1회 실시토록 하는 등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운용능력 강화에 나섰다.일부 2G·3G 휴대폰 사용 도민 가운데 휴대폰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0호2017. 08.18군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부응해 전남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50여명을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심의의결하고 8월 21일자로 사용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은 '영암군 무기계약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부서별 상시·지속적 업무조사를 시작으로 기간제 근로자의 업무실적과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태도 등 부서장 평가와 심층면접을 통해 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이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사업, 장애인 언어치료, 도서관 운영, 수도검침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업무 종사자로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임용했다.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이들은 60세까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0호2017. 08.18오는 9월 2∼3일 氣찬랜드 내 가야금 산조 기념관 실내공연장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장관상 대회 위상 크게 상향 제6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기념관인 가야금 산조 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특히 올해 대회부터 종합대상의 시상 훈격이 크게 높아져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게 됨으로써 명실 공히 가야금산조의 본향에서 열리는 국악대전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관련기사 3면>영암군과 (사)김창조 산조보존회(이사장 양승희)가 주최하고, (사)김창조 산조보존회와 (사)한국산조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국악대전은 가야금과 현악(거문고, 아쟁, 해금), 관악(피리, 대금), 가야금병창 등의 경...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0호2017. 08.18산수뮤지컬·바둑테마파크 좌초 이어 드론항공레저단지도 타당성 결여은퇴자마을, 귀농귀촌신도시 등 구상만 난무 전문가 참여 공론화 절실 천황사지구 관광개발이 점점 '영구미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과 바둑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좌초되면서 덩달아 개발방향을 상실한 여파가 쉽사리 가시질 않고 있는 것이다. 민선 6기 들어서도 전동평 군수가 드론·항공레저단지를 구상했으나 최근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다시 은퇴자마을이니, 귀농귀촌신도시니 하는 구상이 제시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없는, 그야말로 구상단계에 머물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황사지구 관광개발은 민선 4,5기 '3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월출산 氣찬랜드 조성, 로프웨이(케이블카) 설치,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 등이 그것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0호2017. 08.18영암문화원은 오는 8월 15일부터 '큰바위얼굴 아이들'을 주제로 '영암사랑 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월출산 氣찬랜드의 기찬빌리지에서 1박 2일 캠프로 진행된다.캠프는 오는 8월 15~16일(화~수요일), 19~20일(토~일요일), 26~27일(토~일요일) 등 세 차례 운영하며,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익한 오락과 함께 ▲자랑스러운 영암문화재 살펴보기, ▲우리 고장 농산물을 수확하여 요리하기, ▲물놀이와 캠프 파이어, ▲월출산 큰바위...
보류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5년 9월 개장해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과 목재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목재체험 프로그램으로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
보류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금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지락'은 지난 7월 27일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고정숙)의 재능기부를 통한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준비해온 김밥재료를 이용해 직접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김밥을 말아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럼없이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지원 사업이었다.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 고정숙 회장은 "지역내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방과후아카데미 '꿈지락'은 지난 7월 18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 민간위원장 박종운)는 지난 7월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정 7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위문은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장애인 중 생활이 어려운 7가정을 선정, 맞춤형 위문품(이불, 생필품등)을 전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 다양한 지원활동과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삼호읍(읍장 마인구)은 지난 7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부터 추진중인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정 희망지원사업 등의 추진 상황 보고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선정 결과 600만원의 예산 지원이 확정된 사업에 대한 추진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The Dream 나눔캠페인'사업 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연합모금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일찻집 및 소액기부자 모집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모금액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군서면(면장 구창진)은 지난 8월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창진 공공위원장과 이창열 민간위원장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위원회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새롭게 추진하게 될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The Dream 나눔캠페인' 대상자 선정과 반찬지원사업 및 선진지 견학, 2007년 연합모금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적극 돕자는데 의견을 모...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8월 3~4일 1박2일 일정으로 문화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오색달빛 강릉야행'의 문화기행과 설악산 케이블카 관광체험을 했다.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강원도 강릉 야행 문화기행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로 야간 관광명소인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3일간(목~토)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 ▲좋은 사람과 함께 걷는 달빛길 따라 강릉의 문화재 만나보기, ▲밤의 낭만 속 문화재 나...
보류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영암군의 7개 지역현안사업들이 모두 누락됐다 한다. 100대 국정과제와 487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말 그대로 문재인 정부 향후 5년을 가늠하게 할 국정운영의 핵심 골격인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런 중차대한 계획에 영암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들이 모두 누락됐으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7개 지역현안사업들은 영암군이 T/F팀까지 구성해 선정한 사업이고, 국정과제 발표가 임박하자 이를 5개로 압축해 전동평 군수가 직접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적극 건의한 터여서 이번 누락 사태는 지역발전에 적신호가 켜졌음이다.국정과제 선정을 앞두고 군이 간추린 현안은 ▲항공레저단지조성사업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사업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및...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문재인 정부가 내달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이 최근 무안군과 공동개최한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발전’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이다. 특히 이 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입지난 해소를 위한 불필요한 규제개선,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등을 통한 수용성 제고,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사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의 방안을 담게 된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총 전력생산량의 20%를 감당하게 한다는 정책방향을 정해놓고 있다. 곧 발표하게 될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은 바로 이 같은 정책방향에 따른 실천과제들을 담게 되는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이런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밤바람이소리 없이 불어오는 저녁풀벌레 소리에 이끌려뒷마당 한편에서 하늘 우러러꼭 보름달이 아니어도 의지력에 불타는당신의 소망 위해두 손 모으고 깊어가는 밤풀벌레 울음소리도나와 함께 라는 듯훗날먼 길 떠나고 없더라도달님은 기억해 주시리라 등불처럼 빛이 되어줄당신을 위하여 김영초영암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보류 영암군민신문479호2017.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