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일몰’ 사업은 모두 81개 사업으로 예산은 46억3천800만원이다. 일몰 사업 대상은 2022년 한시적 지원사업을 기본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서 적용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을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나라살림연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0최근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나 소 브루셀라병, 결핵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살처분명령이 내려지거나, 폭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금류 등 동물 폐·사체의 위생적인 처리를 위한 ‘동물 폐·사체 처리기’ 구입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남도와 영암군 등은 환경법 저촉 이유를 들어 지난 2019년 이후 일체의 지원을 중단해 일부 비용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전북이나 경북, 충북 등과 대조를 보이고 있으며, 전남도내 일부 시·군들 역시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오히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서라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월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각 시·도의 동물 폐·사체 처리기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2023년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3. 04.21전남도는 각종 풍수해, 폭설, 폭염,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0억원 증가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중 가축재해보험 가입 희망 농가에 농가당 400만원 수준에서 보험 가입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양 80%, 꿀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1.13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삼호읍 영암호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및 낚시 금지, AI 발생지역 방문 시 철저한 소독 등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I(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병을 말한다. 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되며 발열(38℃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는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12.09전남도가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없는 원년 달성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한다. 3중 차단방역을 골자로 한 민관비상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전남도의 이런 조치는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AI 발생이 무려 5천355건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2천842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철새들의 주요 번식지인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교차 감염 후 이들 겨울 철새를 통해 국내 바이러스 유입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 겨울철 전국적으로 7개 시·도에서 4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해 모두 731만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그나마 전남은 강력한 선제적 방역 조치 덕택에 전년 21건 대비 48% 감소한 11건이 발생했으나 32만마리를 살처분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10.14결국 영암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2021년 10월∼2022년 3월) 설정과 함께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AI 방역관리 특별교육에 나서는 등 군이 마련한 특단의 대책에 허점이 생긴 셈이어서 비상이 결렸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6일 삼호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산란계 약 3만6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올가을 이후 가금류에서 발생한 10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며, 전남에서는 나주와 강진, 담양에 이어 5번째 발생 사례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산란계 밀집단지 9곳과 특별관리지역인 16개 시·군 내 산란계 농장을 우선 점검한 후 다른 농장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중수본은 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12.10○…수도권의 ‘코로나19’ 4차 유행 진입 및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비수도권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회의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자치행정위의 예산심의가 예정된 주민복지과장이 광주에 거주하는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팀장들 역시 간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예산심의에 모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천재철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주민복지과의 추경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개요설명만 듣는 선에서 예산심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7.16전남도의회는 지난 1월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체계 및 피해보상금 제도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보라미 의원은 이 건의안에서 "묻지마식 싹쓸이 살처분 정책을 모든 지역에 적용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며 축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무분별한 예방적 살처분 대신 인도네시아나 유럽처럼 백신접종 위주로 대응하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에 한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1.29시종면 신학리의 육용오리농장에서 지난 12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데 이어 13일에는 덕진면 용산리의 육용오리농장 2곳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남에서는 시종면의 고병원성 AI 확진 이후 8일 만에 발생지가 6곳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빨라 이러다간 대량 살처분 사태로 오리 사육량이 반토막 났던 3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13일 덕신면 용산리 육용오리농장 2곳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 키우던 오리 4만9천500수를 살처분하고 인근 육용오리, 산란계, 육계 농장 등 3곳의 오리와 닭 14만7천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로써 전남지역에서는 시종면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후 8일 만에 발생지가 6곳으로 늘었다. 9일 나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8전동평 군수는 “누란지위(累卵之危) 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9개월여 동안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6만 군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자원봉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9.25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예년보다 1개월 빠른 9월부터 조기 운영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선제적 대응은 올 들어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의 고병원성 AI 발생이 49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특히 사육중인 가금과 야생조류에서 모두 발생하고 있어,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예년에 비해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대비 방역관리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0. 09.11군은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이 폐사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가입비 1억8천7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가금류 등 총 16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과 축산시설물이다. 군 관계자는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가입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지원내용을 보면 농가당 최대 300만원의 보험가입비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75%를 보조 지원한다. 5개 보험사(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군 축산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양돈·양계 농가는 특히 폭염재해보장특약에 가입해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8.23군은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의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한 후 충북 충주(1월 31일)의 한우농가에서도 추가로 발생하는 등 인근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제역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상향하고, 구제역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농협 영암군지부, 영암축협 등과 공동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축산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설 연휴기간에도 구제역 원천 차단을 위해 소, 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1천304농가를 대상으로 11만1천717두에 대해 일제 백신...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19. 02.15군은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AI 차단방역을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초소 5개소를 운영하고 자율방재단 6개조, 축협공동방재단과 군 보유 방역차량을 동원해 겨울 철새 등에 의한 관내 AI 발생 위험 최고위기단계인 '심각단계'에 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농가 차단방역 강화 및 철새도래지인 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1.182019년 새해부터 청년 구직활동 수당이 지원되고 농업인 월급제가 시행된다. 또 지역 내 조선업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폭염에 대비해 축사에 대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의 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확대한다. 새해 들어 전남도민들에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일자리·경제 분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포괄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졸업 또는 중퇴(학력 무관) 후 2년이 경과한 중위소득 150%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