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8기 영암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십시오. ▲ 군수의 권한을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책임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영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2년 7월 1일 취임사에서 저는 “지체되고 쇠락하던 영암을 변화시키겠다는 군민의 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 21일 군청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높은 제안 7건을 채택했다. 채택된 제안에는 ▲영암군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스티커 설치 ▲홈페이지 장애인 화장실 정보 표기 ▲다문화가정 포털 홍보 강화 ▲삼호 용당리 일원에 운동기구 및 꽃나무 조성 ▲의회 누리집 팝업존 활용해 일정 및 주요행사 등 소개 ▲외국인 운전자 위한 도로변 제설함 영문표기 ▲저소득층 대상으로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등이 포함됐다. 7명의 제안심사위원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8.29영암군이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체감형 도시 개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공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하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안전한 공사 현장 관리, 그리고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영개발사업단은 공공기반시설, 공공건축물, 스포츠시설 등의 분야를 전담하며, 도시환경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 재생 및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군청 앞 광장 사업은 열린 공공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중심...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7.242025년 6월 20일, 영암군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녹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산림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정책형 녹색전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군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월출산 주변의 기찬묏길에 ‘숲속의 전남 주민참여숲’을 조성하고, 해안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통해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6.26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암군이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하는 보훈’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존의 기념.추모 중심 보훈에서 벗어나 군민의 일상 속에 보훈 가치를 스며들게 하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영암형 보훈의 배경에는 지난 10년간 전국 보훈대상자의 감소, 65세 이상 고령 보훈 가족 비율 80% 육박, 현장 의료.돌봄 필요성 증가 등 현실이 반영됐다. 영암군은 ‘국가유공자를 더 두텁게 예우’, ‘지역 독립.호국.민주 역사 계승’, ‘미래세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6.0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민선8기 영암군의 120개 공약 사업 추진율 68%, 공약 폐기 0건 등으로 일궈낸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5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고, 이는 전남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5.22‘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 사업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대체 상가로 점찍어 둔 건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영암군은 이곳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성에 큰 문제가 있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주장에 더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상인들을 위한 이주대책으로 고려되고 있는 건물은 영암읍 서문로 13-1 외 3필지다. 대지 면적이 1천5㎡, 건축 연면적이 740㎡이고, 군청 앞 광장에 바로 인접해있어 위치상으로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상인들의 반응이라 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이 이곳을 1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건물이 지어진지 40여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데다, 증·개축한 2층의 경우 구조적인 안정성에...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5.22우승희 영암군수가 19일 영암읍 영암농협사거리에서 거리를 오가는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실시했다. 영암군은 군민이 대통령선거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선거기간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 등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나아가 영암군민이 6·3대통령선거에 모두 투표할 수 있도록 ‘영암군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를 구호로 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회의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군청사 및 읍면 주요 도로변 45곳에 선거 안내 및 투표 참...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5.22'영암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 대상 상가 건물의 철거가 본격 수반될 경우, 생계를 이어온 자영업자들의 이주 대책을 위해 1980년대 초반 지어진 노후 상가 건물을 매입하여 정비 방안을 마련하면서 논란이 뜨겁다. 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이 취임후 3년간 지지부진 해오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철거 상인들의 이주 대책 일환으로 40년 노후 상가를 매입하여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사전 검토를 위해 설계 용역중에 있다. 군이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5.15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이후 손남일 의원은 지난 약 3년의 시간동안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도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암군민신문에서 손남일 의원을 만나 현 영암군의 현안과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들을 들어봤다 ■ 영암군민신문 구독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 구독자분들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더 나은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영암 출신 손남일 도의원입니다. 3년 전...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5. 03.21■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관련법 미비 = 환경기후과 소관 공약사업은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남생이 생물자원보전시설 조성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청소차량 교체 도입 ▲쓰레기 수거방안 개선 등이다. ‘국립공원박람회 개최’사업은 지난해 제1회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영암읍 회문리 594-2번지 일원 3만4천487㎡에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3.14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3월 17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박영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영암군 사회단체단체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조례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선희 의원)와 제1차 본회의를 연데 이어, 18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 19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찬원 의원)를 각각 열어 안건을 심의한 뒤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게 된다. 제314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영암군 사회단체협의회 지원 조례안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3.14영암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농업경제국 지역순환경제과는 지역경제, 사회적일자리, 에너지정책, 에너지산업 4팀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핵심사업으로 △영암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민주도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제시한다. 지역순환경제과의 행보에서 지역경제발전의 해법과 방향을 엿본다. ■ 지역에서 번 돈은 지역에서 소비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지역 어디나, 인구유출 못지않게 지역에서 생산된 부의 유출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의 유출은 지역의 지속가능경제를 막고,...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5. 03.07민선8기 들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120개 공약사업의 지난해 말 현재 종합 진도율이 68%라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 미래혁신과 청년친화도시 영암,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에너지 대전환 선진도시 창출, 생명농업 1번지 영암 실현,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친환경생태도시 영암, 군민에 힘이 되는 으뜸 복지, 행복영암 균형발전 전략 등 모두 10개 분야의 공약사업에는 총 7천262억9천300만원이 소요된다. 이중 36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79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반드시 이행되어야 마땅하고, 그 진행상황은 군민에 알려야 한다. 이 공약사업 현주소를 ‘팩트체크’해본 것은 이런 이유에서지만 그 결과는 설명과 달랐다. 우선 ‘진도율’은 주로 예산 투입 현황 등으로만 따진...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3.06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으로 향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암군은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실·과·소별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120개 공약사업(소요예산 7천262억9천300만원) 가운데 36개 사업이 완료되고, 79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는 등 종합 진도율은 6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7개 사업 6억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