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영암군 도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멸치 30박스를 기부했다. 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멸치는 도포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박종길 지역기자2025. 10.01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은 추석을 앞둔 9월 12일 140만원 상당의 멸치 30포를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며 도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9.15‘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나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89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잠정 집계했다. 축제기간 내내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때 이르게 벚꽃이 만개하는 등 기상이변의 도움을 톡톡히 받아 축제보다도 꽃구경에 나선 상춘객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어 축제까지 대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4,5,6면>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을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6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4.07■ 3월 31일 금요일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0일 오전10시 왕인박사유적지 내 왕인사당에서 왕인박사 춘향제가 열려 그 서막을 알렸다. 낮12시에는 왕인문 제막식도 열렸다. 왕인박사 춘향제는 학성 왕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축제 기간 韓·日의 후손들이 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 의례로, 일본 히라카타시 후시미 다카시(伏見 隆) 시장과 노다 미츠아리(野田 充有) 관광번성부장, 간자키시 우치카와 슈우지(內川 修治) 시장과 노조에 요시아키(野副 芳昭) 부의장 등 방문단도 참여했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3.31'2023 왕인문화축제'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등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동안 취소 또는 온라인 축제로만 펼쳐졌던 올 왕인문화축제는 전국의 봄꽃 축제 일정과 벚꽃개화기 등을 고려해 예년 개최 시기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을 주제로 한 올 왕인문화축제는 대표행사인 테마퍼레이드 'K-레전드, 왕인의 귀환' 등 6개 부문 57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영암군과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2.17"영암군노인회장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관심사항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최대한 협력하고 노인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은 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외롭지않은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암군노인회 회장으로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회장을 맡아 중책을 수행하고 있는 김소은(86) 회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이처럼 밝혔다. 도포면 출생인 김...
영암in 이승범 기자2021. 10.22○…'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지난 4월 1일 개막, 오는 16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온택트 개막콘서트, 공개방송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창현거리노래방'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축제의 면면은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 '영암왕인TV'에 업로드, 이용자들의 "좋아요!&quo...
보류 이승범 기자2021. 04.09'2021 왕인문화축제'의 기본계획이 나왔다 한다. 종전 왕인문화축제에 '온라인'이 붙었다. 코로나 시대의 불가피한 선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기본계획에 의하면 온라인 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 '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평상시라면 4월 초 나흘 동안 개최되던 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기간이 16일간으로 대폭 늘어났다. 반면 프로그램은 2개 부문 15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2020 왕인문화축제' 때 계획했던 6개 부문 65종에 달했던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초라하기 이를 데 없다. '왕인 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2.26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한 전국의 거의 모든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위드 코로나' 내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져야할 왕인문화축제의 개최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내년 축제 프로그램 선정에 벌써부터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축제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기존 축제의 패러다임과 내용을 전면적으로 전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대규모 밀집형에서 소규모 분산형으로, 온라인 스마트 축제로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지적함에 따라 군은 곧바로 내년 축제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11월 24일 삼호읍 바이라한(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언택트시대에 대응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암왕인문화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대 박종찬 교수의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11.272020 왕인축제의 주제는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이다. 또 슬로건은 ‘1,600년 전 왕인의 얼!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정했다.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위업을 ‘빛’으로 표현하고, 일본(외국)과의 문화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소통·상생의 길을 상징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또 축제를 통해 왕인의 숨결을 체감할 것을 권유하는 감성적인 슬로건을 선정했다. ■ 프로그램 운영방향 왕인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을 구현할 프로그램 운영방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2.21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전면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랐다 한다. 최근 군 축제 팀이 대학교수 등 축제 전문가들을 광주대에 초청해 개최한 자문 컨설팅의 결과물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의 경우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인할 '재미성'과 '유희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모양이다. 축제의 또 다른 주요 프로그램인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등 영암 전통 3대 민속놀이의 경우는 보다 적극적인 전승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마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활기를 잃어가고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 인물축제인 왕인문화축제에 걸 맞는 '한시경연대회'같은 프로그램의 확충과 전면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8.02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재미성'과 '유희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의 보완을 위한 프로그램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또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한 영암 전통 3대 민속놀이의 경우 인력동원 문제 해결 등 적극적 전승방안 마련이 절실하며, '한시경연대회'의 경우 축제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전면배치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아울러 새...
보류 이춘성 기자2019. 07.26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19년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역대 최다인 100만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남도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100리길 벚꽃은 때맞춰 만개해 영암읍 氣찬랜드에서부터 독천 간 819호선 도로위에 차량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교통 혼잡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게 만들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모두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5...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4.19'2019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때맞춰 만개한 벚꽃과 함께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최 측은 역대 최다인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추산했다. <관련기사 4,5,6,7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왕인문화축제에는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도벚꽃 환상로드’라는 애칭을 얻은 벚꽃 100리길에는 밤낮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4.122019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6개 부문에 모두 8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를 보다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꿀팁 6가지를 소개한다. ☞꿀팁1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고 축제 주인공 되어보기 =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4월 7일 펼쳐지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전문뮤지컬 배우와 국내·외 관광객, 지역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구간에서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 퍼레이드 종착지인 상대포에서는 관광객의 소망을 하늘에 띄워 보내는 환송퍼포먼스를 통해 감...
보류 이승범 기자201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