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이기우 조합장)은 지난 4월 12일 농협 회의실에서 떫은감 재배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전문농업기술향상과정(떫은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감연구회 회장인 조두현 박사와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오훈철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조합원 기초교육, 떫은감 영농기술교육, 방제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우 조합장은 “오늘 실시한 전문농업기술향상 떫은감 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조합원과 지역농민이 농업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실질적인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축협 소식 장권학 지역기자2024. 05.02영암군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일몰’ 사업은 모두 81개 사업으로 예산은 46억3천800만원이다. 일몰 사업 대상은 2022년 한시적 지원사업을 기본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서 적용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을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나라살림연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0전남도는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른 피해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전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도록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또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했다. 2021년에는 할증률을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방식으로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 개정안에 대해 보험료는 많이 내고 보험금은 적게 받는 구조로 개정됐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농업인의 목소리가 많았다. 실제 정부 개정안으로 벼를 1ha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율 50%, 자기부담비율 20%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보험가입(보...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0.13전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안정망으로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해부터 가입 보험료 지원율을 10% 올려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율 인상에 따라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62% 14만㏊로, 전국 평균 50%를 훨씬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만6천농가가 보험료 165억원(10%)을 납입하고 보험금 992억원을 받아 신속히 자연재해 피해를 복구해 농가경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의 적과 전에 발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7.14태풍, 우박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전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접수가 오는 3월 3일까지 이뤄진다. 전남도와 시·군이 보험료 가입액의 90%를 지원해줘 농가의 자부담 규모는 10%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으로 지역 농·축협과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4개 품목에 대해 6천398농가가 5천ha를 가입했으며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금으로 모두 67억원을 지급해 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 장성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330만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한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2.10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암 김영재 농가의 단감이 대상을 차지해 전남이 전국 최고의 명품 과일 생산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 대비 국내산 과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단감 등 일반과수 7종과 밤, 떫은감 등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외관 및 계측, 과수원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12.09전남도는 경제적 손실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과수 농가가 사전 대비하도록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뎀(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0%를 보조하고, 농업인이 20%를 자부담했으나, 올해부터 전남도와 시·군이 10%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은 10%만 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과, 배의 기본요율 산출 단위도 시·군에서 읍·면 단위로 세분화한다. 이 때문에 읍·면별로 과거 재해 규모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2.11군은 지난 12월 6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신북면 신동마을 문성문 농가가 출품한 단감과 떫은감이 단감 부문 최우수상과 떫은 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심사지표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는 과원 현지를 평가하고, 2차 심사에서는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해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과종은 일반과수 7개...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12.10■ 영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부적정 영암사랑상품권에 대한 부정유통 단속업무 처리의 문제점도 적발됐다. 군은 영암사랑상품권의 유통기반 조성과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8월부터 '영암군 영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운용하고 있다. 또 상품권을 지류형으로 1만원, 5만원권 등으로 발행 중이고, 상품권 발행액은 2019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798억6천600만원이며, 할인율은 3∼10%의 범위로 지정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 제10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개별가맹점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수취한 지역사랑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같은 법 제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상품권을 재판매해서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0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월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진, 해남, 진도, 장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비롯해 현실적 복구, 지원에 나서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방역 대책 비대면브리핑을 통해 "피해 도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시·군과 함께 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7.16영암지역 과수작목에 대한 올 1월 한파(동해) 피해 정밀조사 결과 피해를 입은 무화과 재배농가 대부분이 피해 정도가 5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한 '1월 한파 피해 과수 정밀조사' 결과 모두 10개 품목에 걸쳐 1천2농가가 423㏊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무화과가 965농가 406.2㏊로 가장 광범위하고, 매실 25농가 6.4㏊, 녹차 1농가 5.1㏊, 배추 1농가 2.2㏊, 포도 2농가 1.2㏊, 단감 2농가 0.6㏊, 플럼코트 1농가 0.6㏊, 사과 3농가 0.4㏊, 오디 1농가 0.2㏊, 자두 1농가 0.1㏊ 등이었다. 특히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무화과는 주산지인 삼호읍의 경우 모두 883농가가 366.8㏊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화과 재배농가 모두가 거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6.04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은 올 들어서도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외국인 인력 수급이 불안정함에 따라 더욱 심해져가는 농촌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군청과 11개 읍·면에 농번기철 인력난 대비 농촌인력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인력 수요 및 공급 현황을 파악 및 대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을 중심으로 산하 1천여 공직자는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1. 05.28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에서는 지난 4월 14∼15일 최저기온이 -0.9℃까지 내려가는 등 4월 중순의 저온과 늦서리 등 이상한파로 인해 발아기와 겹친 대봉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정면의 일부지역은 국지적으로 -2℃에서 -3℃까지 내려간 곳도 있어 피해가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피해 우려 과수 저온 한계 온도' 자료에 의하면 대봉감과 단감의 경우 발아기는 -2.2℃가 저온 한계 온도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작목의 개화에 영향이 큰 2월 하순 이후의 기온이 평년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4.23전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재해 발생이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 경영 안정망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59%(13만3천㏊)로, 전국 평균 45%를 훨씬 뛰어 넘는 최고치를 보였다. 9만4천농가가 보험료 1천182억원을 납입하고 5만 농가가 보험금 1천867억원을 수령했다. 그러나 전남의 경우 보험사의 손해율이 2017년까지 40%대로 낮았으나 2019년 201%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2020년도에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열매솎기 전 발생 재해 보상수준 하향(80&...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2.26제279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12월 10∼11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나종 의원), 14∼15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 의원)를 각각 열어 새해 예산안을 심의했다. 두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은 특히 새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공무원 등의 국내외 연수 및 국제교류 관련 예산과 각종 대회 또는 행사 개최 관련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이는 올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올 예산에 편성됐던 이들 예산이 모두 삭감됐고, 백신 개발 및 접종 등의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의회는 16일과 17일 자치행정위와 경제건설위를 다시 열어 계수조정을 거쳤으며,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를 열어 최종심의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