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암무화과축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려 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다. 축제를 주관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입 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한민국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형 무화과 모형 포토 존, 무화과 홍보 전시관, 직거래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신선한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도 소개했다. 무화과 머핀, 라떼, 곤약 젤리, 잼 등 이색 상품들은 방문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끌었다 한다. 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전통문화체험, 키즈존 프로그램, 농부장터와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무화과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9월출산의 기암괴석이 병풍을 이루고 용추폭포의 맑은 계곡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氣찬랜드 내에는 영암곤충박물관이 있다. 2020년 개관한 영암곤충박물관은 대지면적 500평과 건축면적 150여평 규모로 지어져 200여종이 넘는 세계 각지의 곤충표본이 보관된 제1관 곤충 표본관과 다양한 박제동물과 10여 종의 절지동물이 있는 제2관 숲속 곤충관, 3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3관 곤충체험관, 25종이 넘는 살아있는 파충류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제4관 파충류 체험관 등...
우리이웃 이승범 기자2024. 09.27‘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9월 6~8일 사흘 동안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서 열린 축제에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기간 폭염이 기세를 떨치던 상황이라 주최 측 설명처럼 5만 관람객이 찾았다면 성공한 축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수들이 출연한 축하 쇼가 열린 개막식에는 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한다. 또 주최 측은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뛰어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밀리 무화과 요리대회’, ‘영암 무화과 가요제’,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관람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충되어 각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첫 선을 보인 키즈 존에서는...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27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월 29일 22개 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목포시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대회를 열어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시장·군수,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도 김기홍 관광체육국장과 목포시 소영호 부시장의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도지사 주재로 성공 개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체전 기간 안전과 교통&...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1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초의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가 오는 7월 15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2022년 5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았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물놀이장 등 11종의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 등에 전념을 기울였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정비하고 풀장 시설물 정비와 정자 도색, 기찬랜드 내 조경 수목을 관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7.14'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군정목표로 내건 전동평 군수의 2018년 영암군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 있고 뜻깊은 해로 자평하고 있다. ‘2018 영암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7년 ‘채무제로’ 달성에 이어 예산규모 사상 첫 5천억을 돌파했고,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로 선정되는 등 군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특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의 성과로 미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8. 12.28전국적 관광명소인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11월 11일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한 '전국외국인가요제'를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대해 군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까지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군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다고 자체 평가했다.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와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8. 11.16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폐막…방문객 55만명 가을 대표축제 자리매김 올해 처음으로 氣찬랜드에서 열린 '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지난 11월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 10월27일 개장 이후 주말과 휴일 내내 구름인파가 몰려 5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군은 추산했다.군 관계자는 "과거 왕인박사 유적지나 영암읍 동무지구에서 개최될 때에 비해 올해 국화축제는 氣찬랜드에서 열려 월출산의 빼어난 절경과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6. 11.18지난해 영암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94만8천924명으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위권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관광객 수는 국립공원 월출산이 자리해있고, 인근에 각종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표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인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반면 같은 기간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4천만명에 육박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은 지역으로 기록됐을 뿐만 아니라, 세월호 사고 이후 1년 만에 2위 자리를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6. 06.10‘2009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 어느 해보다도 화창한 날씨 속에, 백리길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일본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2만여명을 포함해 무려 105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각종 판매,판촉행사도 활기를 띠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올해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왕인문화축제는 그야말로 ‘인문 축제의 원조’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 왕인문화축제는 백제시대 일본에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고대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학성 왕인 박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그를 축제 콘텐츠로 승화시킨 행사다. 올해는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rs...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9. 04.172009 영암왕인문화축제가 7일밤 폐막행사 ‘영암아리랑’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며 4일간에 대장정을 마치고 아쉬움속에 폐막됐다.<화보·이모저모 4·5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화창한 날씨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국내관광객은 물론 일본·중국 등 외국관광객 2만명을 포함, 약 105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백제시대 일본땅에 문화의 씨를 뿌리고 고대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학성 왕인박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왕인박사를 축제콘텐츠로 승화시킨 2009왕인문화축제는 ‘인문축제의 원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
보류 변중섭 기자2009.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