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신축을 계획 중인 영암경찰서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다. 주지하듯이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문제는 이 2022년 4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제로 선정, 현 위치에 신축하기로 된 경찰서의 이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기획 보도한 바 있다. 현 위치에 신축하기 위해 정부 예산이 편성되었고, 심지어는 10억여원을 들인 신청사 설계도 마무리 단계였으나, 이 앞장서고 군민 서명 운동과 군수를 비롯한 의회, 경찰서 관계자 등이 합심 협력한 끝에 신축을 중단하고 이전 신축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또 영암읍 서남리 137번지 경찰서 부지는 영암읍성 복원에 전기가 될 의미를 지닌 곳이어서 이날 열린 토론회는 여러모로 뜻깊다 할 것이다. 토론에 앞서 영암군이 진행 중인 ‘영암경찰서 부지 활용방안 계획수립 용역’에 따라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7.03영암군이 이전 신축을 계획 중인 현 영암경찰서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영암경찰서 부지 활용방안 토론회’를 지난 6월 24일 개최했다. 영암읍 서남리 137번지 일대의 영암경찰서 부지는 인근에 달맞이공원, 영암읍 매일시장,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영암읍민들의 밀접 생활권이며, 문화재인 영암읍성과 인접해 있어 읍성 복원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는 큰 의미를 지닌 장소다. 영암군은 이에 영암경찰청사 이전으로 공실이 되는 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인근 달맞이공원과 연계해...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6.27영암읍 개신리 261-1 일대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 부지 50만3천13㎡에 대해 군이 결국 관광지 지정 취소 및 군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관광진흥법' 제25조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 관광지로 지정고시 된 이래 10년만의 일이다. 군은 특히 이미 매입한 토지 6만1천165㎡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환매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택지개발 및 공공시설 유치 등의 활용방안 모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바둑테마파크는 산수뮤지컬 사업과 함께 천황사지구 개발을 위한 민선 4,5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될 만큼 핵심 사업이었다. 면적이 대략 15만여평에 이르는 영암읍 개신리 일대 천황사지구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일컫는 국립공원 월출산의 진면목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천혜 입지여건을 갖고 있어 제대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