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에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변화 스마트 농업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법률은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필수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농업 데이터 수집은 환경 정보에 비해 작물 생육 정보는 인력조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량 데이터 확보와 품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 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06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전남도정 박서정 기자2024. 04.25전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피해는 농작물의 경우 벼 6천 813ha, 밭작물 360ha, 시설작물 432ha, 과수 303ha 등 총 7천959ha가 침수돼 700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축산에서도 220농가의 축사가 침수돼 44만6천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6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저수지 제방, 양?배수장 등 기반시설 역시 235개소가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6천100여명을 피해지역에 투입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서 복구 작업을 펴고 있다. 농작물이 침수된 지역은 퇴수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낙과 역시 100% 수거했다. 이밖에 시설하우스 정리, 매몰·유실된 곳 토사 걷어내기 등 작업을 신속하게 펼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8.21전남도는 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기한을 오는 6월2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본격적인 모내기에 접어드는 바쁜 시기와 겹쳐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벼 농가들을 위한 것이다.보험에 가입하면 태풍과 집중호우, 우박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피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벼의 경우 특약 가입 시 병충해(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로 입은 피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와 30%를 각각 지원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올해부터는 카드 분할 납부 제도도 본격 시행돼 일시에 목돈을 준비하지 못해 가입을 망설였던 농가의 보험 가입에 도움이 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올해 태평양 엘니뇨 감시구역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6.12전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지난 4월부터 판매중인 벼에 이어 5월부터 고구마와 옥수수, 시설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해 품목에 따라 연말까지 수시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벼는 6월5일까지, 고구마는 5월29일까지, 옥수수는 6월12일까지 가입해야 하고, 시설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특히 시설작물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본사업과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구분해 판매된다.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본사업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등 11종과 농업시설물이다.시범사업인 상추, 부추, 시금치, 배추,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 등 9종은 11개 시군(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보성, 화순, 영암, 무안, 강진, 영광)에서 판매된다.농작물...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5.22군, 201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벼와 농업시설물 및 부대시설물에 대해 오는 5월30일까지 지역농협과 품목별 농협에서 201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시 피해액의 일정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총보험료의 80%를 국비 50%와 지방비 30%로 지원해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된다.가입품목은 벼, 밤, 대추, 시설작물 9종(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농업용 시설물 및 부대시설 등이다.가입자격은 벼 4천㎡ 이상, 시설작물은 단동하우스 1천㎡, 연동하우스 400㎡ 이상으로 가입해야 하며, 농작물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4. 05.02밤 대추는 오는 25일까지 벼는 5월30일 마감농민 보험료 부담 20% 품목별 지역농협 접수 벼와 원예시설작물을 비롯한 18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접수가 시작됐다.전남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품목별로 밤·대추는 오는 4월25일까지, 벼와 농업시설물(단동·연동하우스·유리온실) 및 시설작물 9개 품목(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은 5월30일까지 전 지역에서 가입 접수한다.또 시범사업인 시설작물 5개 품목(멜론·파프리카·상추·부추·시금치)에 대해서는 영암, 나주, 순천, 광양, 담양, 곡성, 보성, 화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오는 5월30일까지 지역농협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4. 04.18전년 벼 55억7천200만원 과수 187억6천만원 지급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버팀목인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벼 등 주요 농작물의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도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로부터 소득 및 경영안정을 지켜내도록 하기위해 보험가입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영암 관내에서는 벼의 경우 1천650가구 농업인들이 태풍 덴빈과 볼라벤의 북상에 따른 피해로 모두 55억7천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또 과수작물의 경우 756가구의 농업인들이 187억6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경영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전남도내 전체에서도 농업인들이 모두 2만9천ha에 대해 농작물...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3. 05.10월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경기)은 지난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서호면 태백리 백운동마을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2013년 영농회 보답대회를 가졌다.월출산농협은 이번 보답대회를 통해 2012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6억3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의 건전결산내용을 설명하고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출자액의 6%)을 출자자 개개인에게 현금 지급했다. 또 지난해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에게 2012년 영농자재 구입실적에 따라 영농자재구입 상품권을 최하 1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차등지급...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3.08월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경기)은 지난 1월29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태백리 백운동마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 동안 30개 마을에 대해 2013년 영농회 보답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2012년 결산 시 당기순이익 6억3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린데 따른 건전결산내용을 설명하고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출자액의 6%)을 출자자 개개인에게 현금 지급했다. 또 작년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에게 2012년 영농자재 구입실적에 따라 영농자재구입 상품권을 최하 1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차등지급했다.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3. 02.01하우스 붕괴, 농작물·가축폐사·동사…복구 엄두 못내 “내 가슴이 다 무너져 부렀소. 하우스 내려앉아 작물을 다 망쳤으니 계약금을 반환해야할 판인디 어쩌까 모르겄소” 알타리무를 계약재배하고 있는 하우스 8동(1천여평)이 폭설에 전파된 시종면 월롱리 최영규씨의 탄식이다.“구제역이다 AI다 가뜩이나 방역작업에 바쁜디 오리사까지 파손돼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가 붕괴도 걱정됩니다” 오리사 2개동, 왕겨창고 1동이 붕괴되고 오리와 병아리 600여 수가 ...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11. 01.07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이 현행 30개 작물에서 35개로 늘어난다. 또 도내 전 지역 읍면 단위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다. 그런가 하면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법규위반 벌칙이 최고 2배까지 강화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법과 제도들을 일상생활중심으로 발췌 정리했다. /편집자주전남 읍면단위 초·중학교 무상급식, 영암은 전 학교 대상양돈장 고유 번호 표시, 동물복...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