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군청에서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 회원, 품목별협의회 수산 분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어 브랜드 개발 관련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의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추진 상황을 들은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로고 제작 관련, 영암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하자, 영암군과 연관성 있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 장어 로고는 영암남생이 캐릭터와 함께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적 디자인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4. 12.26민물장어의 전국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물장어 브랜드화와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에 나선다. 전남 최초로,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 것. 영암군의 민물장어 양식업은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 규모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민물장어양식수협 위판 실적은 990톤, 위판고는 322억원에 달한다. 이는 고창, 영광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특히, 월출산국립공원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청정환경에서 한국산 자...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0.17영암군은 총 8천1억8천188만8천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월 26일 개회한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 제310회 임시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은 제1회 추경 7천544억4천498만6천원 대비 457억3천690만2천원(6.06%) 늘어난 규모다.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지난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 잔액 반납금 및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군비 부담금 등 추가 재정수요에 따른 예산 편성이라고 영암군 천재철 기획행정국장은 설명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제1회 추가경정...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8.29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에 보지 못하는 뭔가를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정한 곳에서 보았던 시각적인 특별한 장면들은 오랫동안 뇌리에 남는다. 경주 감은사 탑, 낙산 밤바다의 비단결 같은 파도, 지리산 천왕봉 일출, 속리산 자락 우렁우렁 피어오르던 잎사귀들,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펼쳐진 전망, 봄이 되면 은빛의 강물이 더 반짝이는 섬진강 등등이 있고, 우리 고장 영암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지금은 등산로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이 정비되어 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국보 제144호 ‘마애여래...
칼럼 영암군민신문2024. 05.16▲ 전라남도에서 35년3개월을 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건설교통국장을 마지막으로 2년 먼저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1986년에 화순군을 시작으로 나주시를 거쳐, 1991년에 전라남도 전입을 했습니다. 도로, 교통, 하천, 재난, 지역개발, 해상교량, 도의회를 순환하며 전라남도 전역을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도로분야를 많이 수행하며 영암∼독천 지방도 4차로, 신금대교, 여운재 터널, 대신교 개축, 학산∼미암 보행환경개선, 삼호 외곽 국가지원지방도 4차로, F1진입도로 등을 완공했습니다. 또한 시종∼일로 영산강...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1. 09.17농업 전문가들마저도 친환경재배가 불가능하다고 꼽은 품목인 배를 8년째 유기농으로 재배해 억대 소득을 일군 농가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시종면에서 일명 '게르마늄 농법'을 개발해 새생명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허정철(62) 대표. 허 대표는 1.7㏊규모의 농원에서 원적외선과 게르마늄 등을 이용해 '기찬배'를 재배, 일반 배보다 5배 이상 높은 값에 거래하고 있다.지난 2011년 ㈜유기식품평가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 현재까지 8년째 유기농 배를 생산하고 있다.유기 농산물 인증은 재배 토양 관리와 작물의 병해충 방제, 토양...
영암in 이승범 기자2018. 08.17생명, 문화관광·스포츠, 드론·항공·튜닝산업 등 4대 핵심사업 역점 군민행복 '올인' 벼 정선시설, 무화과산업특구 이어 세계바둑박물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유치 확정전 군수, "차세대 미래전략사업 적극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군민행복시대 열 것" 군은 제41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낸 기획보도자료를 통해 민선6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발표한 영암군의 청사진을 담은 4대 핵심 발전 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공개했다. 군은 특히 민선6기 후반기 4개월이 지난 현재, 한국공...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10.28양만수협.오는 9일 氣찬랜드 개장 축하 '웰빙 장어잡기 체험'월출산 氣찬랜드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와 동시개장 8월말까지 운영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가 오는 7월9일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와 동시개장 한다. 특히 이번 개장에 맞춰 월출산 氣찬랜드에서는 '월출산 맥반석 민물장어'를 직접 잡을 수 있는 '웰빙 장어잡기 체험'행사가 열려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군은 9일 오후2시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이 함께 한 가운...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16. 07.08도, 50개 업체 133개 제품 인증 상표사용허가 전남도는 12월23일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전남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열고, 50개 업체 133개 제품을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해 통합상표 사용을 허가했다.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135개 신청 제품 중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상표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의 합동 현지 조사,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원료 조달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체 공정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했다.선정된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의 곡성딸기 '맘愛담은 딸기' 등 21개 신규 업체 65개 제품과 승인 기간 3년이 경과돼 연장 신청한 영광 소재 영광축산업협동조합의 '영광청보리한우' 등 29개 업체 68개 제품이다.지금까지 도내 농수특산제품 생산업체 303개 업체의 1천12개 제품이 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인증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01.02영암의 특산품인 대봉감이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군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2년 향토산업육성을 위한 공모에 영암 대봉감 등 6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국비 9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 2, 3차 산업으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산·학·연·관 등 다수가 참여하는 ‘영암 대봉감 6차 신산업육성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생산, 가공,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브랜드화와 함께 이를 관광사업에까지 연계하는 등 농어촌의 산업화를 꾀해 농촌 활력 증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0. 12.24‘제2회 전국 기음식 요리 경연대회’가 ‘특색있는 양념을 찾아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된다.제1회 한옥건축박람회, 왕인국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암군 대표 브랜드인 기(氣)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해 기음식 메뉴개발 경연대회로 시작한 대회는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인 흑염소와 매력한우, 장어, 무화과 등 12개종의 특산물을 활용해 기존 상품화되지 않은 요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2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영암군은 예선을 통과한 20개팀 중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10개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또 수상작품은 홍보 책자 발간과 영암군의 특색 ...
보류 영암군민신문2010. 10.07“소비자 신뢰 확보·국산 명예회복” “이달부터 중국산 뱀장어 유통에 대한 단속이 본격 시행됨으로써 수입과 국산의 차별화가 가능해져 유통질서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김성대(56·영암 덕암양만 대표) 전국양만수협 조합장은 “그동안 중국산 수입 뱀장어와 구별이 안돼 국내 양식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었는데 이제는 한시름 놔도 될 듯 싶습니다”라고 말했다.또 “소비자와 생산자가 이 제도를 잘 활용해 우리 농수축산물에 대한 권리를 찾아야 한다”며 “이 제도는 중국산에 대항해 우리 농수축산물이 살아남을 수 있는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수입물품 유통이력제 도입에 대해 ‘긴 전쟁을 치렀다’고 그간의 노...
영암in 변중섭 기자2010. 06.25영암군보건소가 주최하고 한국음식업영암군지부가 후원한 ‘기(氣)음식 메뉴개발 전국경연대회’가 지난 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에서 85개 팀이 참가신청을 냈고, 예선에서의 서류심사를 거쳐 30개 팀이 결선에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삼호읍 용당리 유금옥씨가 출품한 ‘영암 기(氣) 흑염소전골’이 차지했다. 영암읍 서남리 김재순씨가 ‘감이랑 장어랑 초무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영동대학교팀의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6가지 핑거푸드&rsquo...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9. 11.20전국서 모인 30여개팀 70여명의 요리사들이 제각각 개발한 기(氣)음식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저마다 영암의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다양하고 기발한 기(氣)음식을 선보이며 식도락가들의 미각을 자극시켰다. 출품된 음식들이 모두 우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는 심사평이다. /편집자주 ...........................................................................................................
보류 변중섭 기자2009. 11.07군이 지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특색음식을 발굴·보급하고자 다음달 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기(氣)음식 메뉴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군 대표브랜드인 “氣”를 주제로 우리고장 농·축산물을 이용한 기(氣)음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보급하고자 실시한 이번대회는 전국에 소재한 식품관련학과 및 일반음식업 영업주, 생활개선회 등 단체 및 개인등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수 있다. 출품분야는 영암에서 생산되는 흑염소, 미꾸라지, 장어, 매력한우, 사슴, 오리, 무화과, 호박고구마 등 모든 농 축산물을 활용한 경쟁격을 갖춘 개발음식으로 기존 상품화 되지 않는 요리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 까지며 대상 1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팀 상금 300만원,우수상 2팀 상금 각150만원,장려상 3팀 상금 각70...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0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