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월에도 영암사랑상품권 15% 적립 이벤트를 이어간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소비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진행했던 이벤트를 1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9월과 마찬가지로 이번 이벤트의 구매한도는 1인 월 70만원(카드 50, 모바일 20)이고, 10월 내에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사랑카드 발급·충전은 지역상품권 앱이나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우체국에서 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비플(제로...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9.2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 한 달 동안 민족 대명절 추석 맞이 영암사랑상품권 15%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보너스 영암남생이가 쏜다’가 제목인 이번 이벤트 기간에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0%에 더해 추가 5%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카드·모바일 모두 적용되는 이벤트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으로 카드 50만원, 모바일 20만원이다. 영암사랑카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영암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우체국에서 발급·충전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제...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8.23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지침 시행이 내달이면 1년 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지침 도입 후 영암사랑상품권 판매액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정부가 농촌의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영암군은 2007년부터 영암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왔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등 침체된 소비 심리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7.25오는 7월부터 영암사랑상품권이 후불포인트 제공 방식의 캐시백 할인 형태로 운영된다. 영암사랑상품권이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70만원 충전 시 그 10%인 7만원을 선 할인해 주던 기존 방식이, 상품·서비스 정가 구매 후 결제액의 10%를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포인트로 후불 적립해 주는 형태로 바뀐다. 새로운 방식은 영암사랑상품권 결제액과 후불포인트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부의 지역 외 유출을 막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5.30영암사랑상품권 구매 등이 6월 12일 자정부터 15일 오전9시까지 일시 중단되고, 가맹점 환전은 이보다 앞선 9일 오전9시부터 중지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 주민이나 가맹점 등은 사전 구매·환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 적용된다. 시스템 중단 기간에 사용자 어플과 가맹점 어플로 이분화돼 있던 서비스가 통합되고, 상품권 충전·결제 등 서비스의 속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지역상품권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구매(충전)·환불, 영암사랑카드 결제(취소) 등이고, 해당 카드로 가맹점에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6.09군은 영암사랑상품권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카드·모바일은 10%, 지류에 대해서는 5% 특별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내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히며, 소비위축과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3.03군은 전국적인 3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추게의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관내 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영암사랑상품권을 380억원 규모로 발행. 1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2023년 영암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18억원의 군비를 우선 확보해 예산소진 때까지 지류 3%, 카드·모바일 5% 상시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설 명절이 속한 1월에는 한시적으로 지류 5%, 카드·모바일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1.06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및 전담부서 구성 등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D-300, 주요 쟁점과 지자체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의 '광주전남 정책브리프'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지역이 마주할 과제를 점검하고 제도 안착을 위한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의 핵심 목적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는 것이다. 반면에,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기부자 유치를 위한 홍보, 답례품 선정 등에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이 우려되면서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과 전문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q...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25- 군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영암읍 남풍리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영암에서 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세한대(대불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대 초반에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에서 생선 가게를 운영하며 이민자 생활을 하였고, 오랜 타국생활에 지쳐 다시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전남일보 기자와 월출광고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조그맣지만 열성적으로 이바지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은 영암군청년회장으로 선출되었을 때입니다. 역대 최연소 영암군청년회장에 당...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2. 03.18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영암사랑상품권을 모두 381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최근 지류상품권의 부정유통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지류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줄이는 대신, 카드와 모바일형의 발행규모를 큰 폭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군이 밝힌 올 영암사랑상품권 발행계획에 의하면 발행규모는 일반발행 200억원, 정책발행 181억원이다. 일반발행의 경우 지류 50억원, 카드 130억원, 모바일 20억원 등으로 지류형의 발행규모를 당초 100억원에서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카드형을 8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늘렸다. 정책발행은 지류 110억원, 카드 71억원이다. 영암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소요예산은 24억5천600만원이다. 지류로 발행되는 영암사랑상품권은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3.04- 군민들에게 자신을 추천한다면? ▲영암읍 회문리 지금 氣찬랜드 입구에서 태어나 영암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수배,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인턴정책비서를 시작으로 보좌관까지 약 10년간 국회에서 활동했습니다. 2014년 고향인 영암에서 최연소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라남도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8년 전남도의회 최다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여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 역량을 인정받아 학회와 시민단체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1급과 2급 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2.18'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마다 지역화폐가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영암군도 영암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 특별 할인 판매했고, 최근 대행기관을 농협에서 신협과 마을금고로 확대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사용 중인 지역화폐는 대부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구입할 때 먼저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사용이 편리하고 단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화폐는 지역사랑상품권 같은 지류형, 신용카드와 결합된 카드형, 휴대폰 어플을 활용한 모바일형으로 다양하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11.20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영암군 재난생활비'를 영주권자에게 별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정부나 전남도와는 별개로, 영암군 자체 예산만으로 편성,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상품권인 영암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제278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 지급 대상을 영주권자까지 확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난 극복을 위해 기존 대상자인 결혼이민자에 이어 영주권자에게도 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군민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영주권자에 대한 차별 없는 정책이라는 평가다. 신청자격은 지원기준일인 8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둔 영주권자로, 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0.23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2월 23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공익수당위원회를 개최하고, 읍면에서 지급대상자로 선정해 제출한 대상자 중 8천823명을 확정, 지급대상자 명부를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에 비치해 지급대상자 확인을 돕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총 신청인 9천451명 중 지급 제외대상자 628명을 뺀 8천823명이 지급대상자로 확정됐다. 이들에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으로 15만원씩 지급된다. 지급총액은 13억2천여만원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지역상품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2.19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현장(점검)행정 소홀을 지적했다. 업무추진과정에서 현장(점검)행정을 소홀히 함으로써 집단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생계와 생활에도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삼호읍 난대마을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해 주민들과의 소통 및 현장점검 등을 소홀히 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원발생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특위는 지적했다. 또 대불산단에서 발생한 알루미늄 슬러지(적토) 등이 개인 또는 축산농가에 매립토로 사용되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