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8~19일 충남 부여군에서 조직력 강화와 소통을 위해 ‘노·사 한마당 워크숍’을 진행했다. 40명의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노동조합 출범 22주년 방향과 우리의 역할’ 특강으로 워크숍을 시작했다. 나아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나누며 국가폭력과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영암군과 영암군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을 살펴보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확인한 다음, 노사 화합의 장에서 어울렸다. 이튿날에는 3월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관광과...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11.28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5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각각 62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상호기부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충남 부여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여했고, 두 도시에서 공직자 각각 6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부여군 공직자들에게...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7.1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월 29일 군청에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북유럽 행복정책 벤치마킹’에서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마한·백제문화권으로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이날 영암군을 방문해 두 도시의 상호교류 시작을 알리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과 마한·백제문화권 교류를 선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04고천수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호읍 공용주차장 건립문제와 관련해 "삼호읍의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집행부의 공용주차장 건립 계획의 대안으로 전남도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삼호서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나 신촌저수지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 대해 입지 및 주차장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용의는 없는지" 물었다. 답변에 나선 전동평 군수는 "삼호읍 주차장은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건립 당시 3천여세대에 인구 6천여명으로 주차 공간 부족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9.10군은 지난 7월 8일 낭산실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실·과·소장과 호남지방통계청 손권희 기획정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추진 결과 보고와 ▲영암군에 필요한 지역특화통계 개발 제언 등이 이뤄졌다.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은 통계기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해 통계청의 기술적 자문을 얻어 통계 인식 및 통계 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7.16항공레저스포츠 저변확대 큰 기대…군비부담 1억1천500만원 추경 반영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대국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의 2018년도 개최지로 영암군이 최종 확정된데 이어, 개최일정도 영암군이 예정한 오는 10월 27∼28일로 확정됐다. 제전을 주최하는 국토교통부는 당초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로 행사일정을 정해놓고 있었으며, 이에 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일정협의를 벌여왔다. 군은 특히 제전 일정에 확정됨에 따라 대회 개최에 필요한 사업비 3억6천500만원 가운데 군비 부담인 1억1천500만원(나머지는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했다.'2018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Korea Air Sports Festival 2018, 약칭 KASF 2018...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3.16영암군이 '2018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Korea Air Sports Festival 2018)'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한다. KASF는 국토교통부가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대국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항공제전이다. 더구나 영암 개최는 호남권에서는 최초다. 영암군은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新성장동력산업인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조성중인 경운대학교 영암이착륙장을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KASF를 유치했다 한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경우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 할 것이다.KASF 첫 대회는 2014년 11월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등에서, 두 번째 대회는 2015년 10월 충남 아산시 곡교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1.19오는 10월 27∼28일 개최 일정에 국토부는 10월 13∼14일 예정 조정 필요6개 분야 16개 대회 각종 체험존 다양 많은 관람객 유치 통해 효과 높여야 영암군이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대국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의 2018년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행사의 내용과 기대효과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영암 KASF 2018’는? '2018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Korea Air Sports Festival 2018,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8. 01.12한국여성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강영순)와 영암군 농특산물판촉단(달마지회 회장 임향숙)은 지난 12월24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올해 전국 12대 고품질쌀 브랜드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달마지쌀골드를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했다.또 붉은 황토에서 생산한 호박고구마를 직접 쪄서 소비자들에게 맛을 보게 했고,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빨간 양파 생즙을 소비자들에게 음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누렸다.이밖에 영암...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013. 12.27김일태 군수는 지난 11월25일 개회한 제220회 영암군의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했다. ‘전남 경제 4강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으로’라는 취지의 시정연설을 통해 김 군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 영암시대의 완성에 역점을 둔 새해 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의 시정연설 전문을 싣는다. <편집자註>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연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2014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3. 11.29농업총생산액 추계 전국9위 선진농업군 위상 과시 영암군의 가구당 농업생산액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경쟁력 평가지표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영암군의 가구당 농업생산액은 7천94만원으로 전남에서 평균 농가소득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꼽혔다. 또 전국적으로는 8천35만원인 충남 부여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KREI의 농업경쟁력 평가지표는 농업부문의 역량과 농업구조의 특징을 집약적으로 표현...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3. 08.30사단법인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달마지회 회장 임향숙)은 지난 3월26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영등포구청의 ‘농부의 시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저렴한 가격으로 평가받으면서 판매돼 8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판촉단은 이날 직거래장터에 달마지쌀을 비롯한 단감, 대추토마토, 오리훈제, 잡곡류, 장류, 가공식품 등 각종 우수 농·특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3. 03.28지원·관리 거의 없고 현황 파악마저 안돼 영암군이 귀농자들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98년 IMF이후 도시민들의 귀농자들이 급속하게 늘어날 당시 국비와 도비 등 각종 지원책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이후 귀농자들이 줄어들자 지원책도 거의 끊겨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군은 귀농자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관리마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군은 55세이하 전가족이 귀농했을 경우 도비로 공가수리비 250만원, 현장실습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귀농자 지원의 전부이다시피 한 상태다. 이 기준으로 지난 2005년 이후 현장실습비 240만원을 지원받은 한 농가를 비롯해 11가구의 귀농자들만 혜택들 받아 군의 관리대상으로 올라 있을 뿐 나머지 귀농자들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지...
농업경제 이준상 기자2008.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