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가 12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요양보호사 등 노인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목요대화를 열고, 어르신 돌봄 정책,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노인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인력 부족 해소를 건의했다. 질병·상해 등 본인이 입원할 경우 대체인력이 부족하고, 요양보호사 고령화로 고강도 서비스가 어렵고, 인력 유출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평가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등도 발생한다고 알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와 연결...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우승희 군수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한 제31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했다. 이를 통해 우 군수는 민선 8기 3년차인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 군수의 시정연설에 담긴 새해 영암군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우승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영암군의 혁신은 바깥만 바라보던 시야를 돌려 우리 영암 안에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면서, “군민과 함께 만든 농정혁신 종합계획이 영암농업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군서면 신덕정마을회관에서 신덕정마을과 도리촌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형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부지를 선정한 영암군은 군서북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치매전담요양원 타당성 연구용역을 맡은 박세희 유)승우건설 본부장은 요양원 건립지 주민에게 △치매노인 및 요양기관 현황 △사업대상지 입지 여건 분석 △경제성 검토 등을 설명했...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3.21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군은 2월 17일 2024년 국비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실·과·소장과 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국고건의사업 추진방향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지난 1, 2차 보고 때 논의했던 안건을 포함해 총 31건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총사업비는 4천734억원 규모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월출산 생태탐방원 건립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사업 ▲공립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2.24민선 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된데 이어, 이의 실천계획도 마무리됐다. 예산사업은 92개, 비예산사업은 28개이며, 102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은 86개 사업, 계속사업은 34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 실천에 소요될 총사업비는 국비 1천565억8천300만원, 도비 743억700만원, 군비 4천87억5천700만원, 민자 7천832억5천500만원 등 모두 1조4천229억200만원으로 추산됐다. 또 공약 가운데 5대 핵심공약사업으로는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2.03우 군수는 “모든 행정의 최종 목표를 모두가 잘사는 복지도시 건설에 두겠다”면서, 이를 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경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들이 젊은 생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위한 영암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단위 토지 매입 및 단지 조성, 분양 등의 속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1.06군, 9월 6일부터 군민 의견수렴 반영 12월 중 세부실천계획 최종 확정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됐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우 군수가 직접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과·소별로 실천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했으며, 공약 총괄부서와 실무부서가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확정된 120개 공약사업에 대해 9월 6일부터 2주간 군민 의견수렴에 나서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전문가 자문과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 검토를 거쳐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