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영암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통합돌봄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지속 가능한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를 목표로, 기존의 행정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시도였다.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온 익숙한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돌봄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추진단은 돌봄정책팀과 통합사례팀으로 구성되어 복지 전 영역의 돌봄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6.2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노인 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올해 통합돌봄추진단을 출범한 영암군은 사회복지사 10명, 생활지원사 183명을 투입해, 지역 어르신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총 2,763명에게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서비스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80명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요양)병원 급성기 ...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2.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 전국 군 최초로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속적 관계 형성과 네트워크 돌봄 등을 골자로 한 ‘영암형 통합복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돌봄추진단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콘트롤 타워로, ‘영암군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돌보는 복지 모델’을 제시·실행하는 것이 목표다. 2024년 기준, 영암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은 29.9%로 초고령화 사회 기준 20%를 초과한 상태다. 특히, 1인 세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1.23영암군은 현행 ‘3국18과2직속2사업소’ 체제에서 ‘4국2실20과2직속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에 따라 관광문화복지국장에 양은숙 자치행정과장, 안전건설환경국장에 문동일 수도사업소장을 각각 승진(4급 서기관) 발령하고, 농업경제국장에 최흥섭 농업경제건설국장, 자치행정국장에 김광호 문화복지국장을 기용하는 등의 새해 정기인사를 12월26일 단행했다.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부군수 직속으로 편제된 기획예산실장에 김영중 관광스포츠과장, 홍보전략실장에 이영주 학산면장이 각각 기용됐고. 농업경제국 지역순환경제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우승희 영암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두고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핵심 공약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이는 우승희 군수 취임 후 벌써 3번째 조직개편으로, 군청 내부에서는 잦은 조직개편으로 통폐합되거나 신설된 부서 명칭에 혼란 및 업무 혼선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22년 10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청년과, 스포츠산업과, 농식품유통과 등 3개 과와 13개 팀을 신설한데 이어 2023년 11월에는 기획행정...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20영암군 읍.면 풀베기 사업, 특정 사회단체 ‘일감 몰아주기’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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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회계연도 영암군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의견서’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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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최초 통합돌봄추진단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