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남경무인항공과 지역 첨단 항공 분야 성장을 위해 ‘항공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항공사업 투자 유치 및 정보교류 △항공산업 활성화 행정 지원 △항공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취·창업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경무인항공은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의 실기 교육장, 충전실, 대기실, 활주로 등을 기반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비행 교육,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간 7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중 무인비행기 조종자는 672명, 지도조종자는 40명이다.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10.24민선7기 역점사업이었으나 좀처럼 진전이 없었던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 사업'이 결국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경비행기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결코 멀지않은 미래에 실현되리라는 점에서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데다, 정부 계획에 반영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할 민간사업시행자가 없다는 점이 고려됐다 한다. 특히 사업 중단 결정과 함께 사업타당성에 대한 장기적인 재검토에 나서고, 가장 중요한 민간 사업시행자 발굴과 함께,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년)에의 반영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에 따른 국내 항공시장 확대로 조종사 부족 문제가 제기되는 등 비행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9.08전동평 군수는 '新4대 혁신성장 동력산업' 중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부문의 핵심현안으로, 미암면 신포리에 계획중인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과 관련해 지난 6월 22일 개회중인 제283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출석해 추진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전 군수는 특히 '영암 훈령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의 구체화를 위해서는 전남도와 세한대 등 관련 기관과 소통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혀 '코로나19'로 아직 개최하지 못한 주민공청...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6.25전동평 군수는 “누란지위(累卵之危) 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9개월여 동안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6만 군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자원봉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9.25전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은 경기불황과 잦은 태풍, 그리고 사회적 갈등과 반목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군민화합과 자율적인 공직풍토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값진 성과들을 이뤄냈다”고 회고했다. “건전재정을 통한 채무제로 선언에 이어 살림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꿈의 6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되어, 현안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었으며, 월출산 氣찬랜드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 대상, 2019년도 드...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11.29군은 지난 3월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지역발전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발전과 문화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8개 세부사업을 적극 발굴,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사업은 ▲지역문화 컨텐츠(해양자원·복지·관광 등) 개발 ▲학술행사(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초청 ▲최신 자료 공유(발간물·정책자료) 및 정책 등 공동 연구 ▲물류·복지·관광...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19. 03.22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재신임을 받은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4년 오직 군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전 군수는 “현장 확인행정,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실천과 365일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슴속 깊이 새겨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군민중심...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8. 09.21▲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의 군정목표인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해 첫째,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둘째,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 셋째, 新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넷째,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 영암 건설을 5대 군정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이를테면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세부 목표인 셈이지요.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민선7기에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8. 08.24- 연 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에 나선 줄 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뭔가?▲목포 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대불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삼호읍 상수도 노후관 교체, 민속씨름 종합체육관 건립, AI 발생 차단을 위한 육용오리 휴지기 사업 등 모두 5건의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90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국비 70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속씨름 종합체육관은 100억원 규모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민속씨름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2.14새해를 맞아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당시 취임사를 통해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군민과 향우 모두의 충실한 일꾼으로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 6개월 동안 현장 확인행정을 펼쳐나가면서 매일 마을을 순회 방문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가 넘는 거리를 직접 뛰는 광폭행정을 펼쳐왔다”고 회고했다. 전 군수는 이어 “그 결과 국립종자원 벼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12.29오는 7월 1일로 민선6기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는다. 따라서 민선6기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보는 이에 영암군의 민선6기 1주년의 성과를 소개하고, 지난 1년 동안 군정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과제들을 점검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호와 다음에서는 그 첫 번째로 군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낸 자료를 토대로 그동안의 성과들을 간추린다. <편집자註> "앞으로 1년 '마지막' 아닌 '새로운 시작' 더 큰 도전 나설 것"지역균형 발전 정주여건 대폭 향상 아낌없는 교육지원 우수인재 육...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7.07세계 첫 무인비행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에어콤 김종열 대표가 '영암 드론파크(Drone Park)' 건설을 제안하고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드론과 경비행기 등 항공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암군도 이에 큰 관심을 갖고 연관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어콤은 1988년 세계 최초로 무인비행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 1993년 대전 과학엑스포, 2002년 한일월드컵 등 수많은 행사의 비행선 홍보 및 항공촬영을 지원했다. 또 현재도 공중파를 비롯해 여러 방송사의 항공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다. 더구나 이 회사의 김종열 대표가 신북면 갈곡리 출신이라니, 그의 제안이 심사숙고해야할 일임은 분명해 보인다.김 대표는 최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군 실·과·소장...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6. 06.10비행훈련원 및 드론대회 유치 드론핑장 건설 등도 제의군, 전문가 초청 설명회 드론 전략 산업화 공감대 형성 드론과 경비행기 등 항공산업이 영암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첫 무인비행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에어콤이 '영암 드론파크(Drone Park) 건설'을 제안하고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5월30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드론산업의 국내외 사례와 전망, 발전방안 등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신북면 갈곡리 출신 ㈜에어콤 김종열 대표를 특별 초청해 실시됐다.김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드론산업과 드론문화는 이제 시작이지만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늘고 있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6.03군, ㈜신한에어 ㈜나라항공기술 경운대 세한대 등과 산학관 협약드론·항공산업 관련 사업 잇따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조선업 불황으로 영암지역경제의 양대 축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가 큰 위기에 처한 가운데 드론과 경비행기 등 항공산업이 영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영암지역이 드론·항공 관련 산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음을 감안해 연관 사업을 적극 유치해 드론·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행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 프리존' 정책과 맞물려 전남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드론사업과 관련해 전후방 연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드론사업을 실제 운영하는 기업 등의 의견을 종합 분석한 결과, 드론사업은 조종면허시험 응시에 따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위해 고층건물이 없...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5.20군은 지난 2월18일 군청 낭산실에서 드론사업과 관련해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 등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은 항공학과에 드론과목을 신설하고 드론조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시설과 장비, 강사를 지원한다. 또 사업투자와 연구과제 발굴, 드론지역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분양가능 면적이 약 6만평 남아있고 관세혜택이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표준형 임대공장이 건립되어 있어 조종면허학원 뿐 아니라 드론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