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9일 오후6시 영암 궁전회관에서 영암에 거주하는 교육계 출신을 비롯하여 교육발전에 뜻있는 분들이 모였다. 농어촌 교육의 현실과 영암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변화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영암군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관을 제정하였다. 오늘날 농어촌 교육환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측하였다. 경제발전과 도시화 현상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 주변의 위성도시로 인구 이동이 증가하는 추세로, 농어촌은 인구가 줄어들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이른바 '능동적 교통복지'는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핵심공약이다. 대중교통을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접근해 주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100원 택시'와 '버스(준)공영제', '택시 활성화 대책' 등이 그것이다. 군은 이들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그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교통복지지원반, 예산지원반 등 3개 반의 '영암군 교통개선추진 전담반(T/F팀)'까지 구성해가며 추진일정 등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들 공약사업 가운데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100원 택시' 뿐이라고 한다. '100원 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주민들에 대한 교통권 확보를 통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용대상자들에게 쿠폰을 지급해 택시를 이용하게 한 뒤 택시사업자로 하여금 탑승비를 청구...

월출산국립공원 주변 일부 등에 대한 야생생물보호구역 해제가 극적인 해결점을 찾게 됐다고 한다.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를 제약하는 요인이었을 뿐 아니라 영암군관리계획 변경업무에 차질 빚게 하고, 氣찬묏길 오토캠핑장 건설도 지연시키는 등 5년여 동안 군정 발목을 잡은 현안이었다는 점에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야생생물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고가 이뤄진 만큼 관련 절차와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길 기대한다. 영암지역의 야생생물보호구역은 1996년10월 최초 지정됐다. 도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야말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할 정도로 현실과 전혀 동떨어지게 지정된 곳이 많다고 한다. 더구나 고시된 면적은 180필지 765만8천500㎡인데도 실제 지정된 면적은 293필지 1천51만7천917㎡나 된다. 무려 113필지 285만9...

최고 여행기획자 모여 만든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전문기업 고품격 행복여행 지향…주문형 맞춤상품 적극적 마케팅 구사 (주)투어2000은 종합여행전문기업이자 고품격 행복여행을 지향하는 가치 중심 혁신기업이다.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바그너의 말을 자주 인용할뿐더러, 회사의 경영방침이자 철학으로 삼고 있는 (주)투어2000은 요즈음 고객들이 추구하는 행복여행의 가치를 위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로 무장하고 있다.1999년2월 설립된 (주)투어2...

삼호읍복지협의체(위원장 오자영 삼호읍장)는 지난 7월14일 열린 삼호읍복지협의체 2차 정기회의에서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정한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을 7월27일부터 주1회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부자가정 10세대와 식품 위생업소 10개소, 복지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1:1:1로 맞춤형결연을 맺고 '행복나눔! 착한가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삼호읍복지위원과 회원들은 참여 식품위생업소에서 반찬가방(밑반찬 3찬)을 지원받아 부자가정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군은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 초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구성,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또 지난 8월5일부터 2박3일 동안은 영등포구 어린이 체험단이 영암을 방문, 우정을 나눴다.양 지역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판촉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영암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영등포구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KBS방송국, 서...

우리 전통문화인 서예를 배우고 이를 널리 알리려는 사람들의 모임인 학연회(회장 이국철)는 지난 7월29일 학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학연회는 지난 2013년부터 서예 실력을 쌓아왔으며, 그결과 올해 제37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6명 입선, 1명 특선의 실적과, 제49회 국제문화미술대전에서 9명 입선, 4명이 특선하는 영예를 안았다.학연회 회원들의 작품과 추담 김길환 선생의 작품 50여점은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학산면 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실에 전시됐다

재광영암군향우회(회장 조성희)는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최근 골프동호회(회장 박기종 상임부회장)를 결성, 3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있다.동호회 박기종 회장은 "재광영암군향우회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해 현재 15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1년에 4차례씩 만나고 있다"면서, "재광영암군향우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구림교총동문회가 개설한 카페(Daum)가 지난 7월23일로 13주년을 맞으면서 그동안 선후배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는 등 동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구림교총동문 카페는 지난 2002년 구림초교 50회 졸업생인 故 박건오 동문이 개설했으며, 현재 가입회원수는 503명에 이르고 있다. 카페에는 모교 및 동문들의 소식과 타 향우회 및 동문회와 고향소식 등이 들어있다.카페운영자인 전동열 동문(52회)은 "동문 카페에 자주 들어와 선후배간의 소식들을 알콩달콩 전하고 접하자"고 말했다.카페지기 박창재(50회) 동문은 "카페는 동문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정보 및 교류의 장이자 단합과 친목, 취미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매달 첫째 주 일요일마다 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서호장백산악회는 지난 2일 8월 산행지로 도봉산 용어천계곡을 찾았다.이날 산행에는 이병열 회장을 비롯해 박참봉 산행대장 및 회원들이 함께 했다.서호장백산악회는 서호면 장천초등학교 출신들이 함께 하는 산악회다. 이날 산행 후에는 정해진(39회) 동문이 식비 전액을 찬조했다.

재인천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6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밤나무집'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닭백숙 옻닭 등 보양식을 함께 했다.이날 월례회의에는 이점선 고문을 비롯해 김길수 회장, 전동렬 사무국장, 문병숙 운영위원 및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다.김길수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향우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이 뭉쳐 따뜻한 향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향우회는 오는 9월3일 부평구청 부근 향우회관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8월2일 북한산을 찾아 산행했다.이날 북한산 산행에는 문병열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문승길 산행대장(사무총장), 문중채 산행이사, 심재매 총무, 문해숙, 박춘남 간사와 동문 산악동호인 및 서호북초동학교총동문회 김인식 명예회장 등이 함께했다.특히 함께 산행한 김인식 명예회장은 이번 산행에 해설사로 나서 동호인들에게 유익하고 정확한 역사문화의식을 심어줬다.다음달 산행지는 청계산이다.

재경삼호읍향우회는 지난 8월11일 최성희(원용당, 용당초 34회)향우가 경영하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두툼한 숯불생고기'음식점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후반기 사업계획 및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원회의에는 김종남 전 회장을 비롯해 추봉식 회장, 최현숙, 김기애, 김구, 박상선, 최진호 부회장, 김태일 자문위원, 이달용 운영위원, 권경례 감사, 임종길 산행대장, 김준술 사무국장, 배명희 수석총무 등이 참석했다. 임원회의에서는 201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의 밤 행사를 12월5일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하고 장소는 물색...

군은 지난 7월31일 구림공업고등학교와 한옥건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한옥건축과 개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한옥건축과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24억5천300여만원의 재정지원과 한옥건축 실습목재비, 관련 정보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구림공고는 기존 전기과와 기계과를 통합해 한옥건축과를 신설, 신입생을 2017년까지 40명으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군은 휴가철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8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책 읽는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군 산하 공직자들에게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8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한 후 오는 11월 정례조회 때 다양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이번 대회 추천도서는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26권을 엄선했으며, 추천도서는 영암도서관에 비치되어 언제든지 대출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