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온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전국적 홍보를 통한 분위기 고조를 위해 4개월간 '전국체전 홍보열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이는 전국체전 특성을 고려해 하루 평균 30만명이 넘게 오가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열차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KTX-산천 1편 10칸을 '전국체전 홍보열차'로 지정하고 양 측면 전체에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동적인 경기를 상징하는 홍보 디자인을 입...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전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新프로젝트'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에 대한 선제적 검토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도는 5월 프로젝트 발표, 6월 추경예산 3억원 확보에 이어 7월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용역 수행은 도로 분야 전문 설계기관인 ㈜서영엔지니링이 선정돼 1년간 과업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현대삼호중공업과 HD현대일퍼센트나눔재단은 7월 14일 영암군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마철 안부를 살피며 배부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박한규 수석부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통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어려운 이웃...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재)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 군수)는 7월 14일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441명에게 3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종합학력우수학생 ▲모범학생 ▲대학교 성적우수자 ▲희망복지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고향사랑 ▲중학교 학력향상 지원 ▲학교입학 축하금 지원 ▲학교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고등학교 우수신입생 등 10개 분야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장학금'이 신설, 모두 11명에게 3천300만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7월 14일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영암소방서 영암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으로 이뤄진 119수상구조대는 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순찰근무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영암소방서는 기찬랜드 개장에 따라 안전요원 역할을 할 64명의 수상안전대원들에게 ▲익수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영암소방...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전국 최초의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氣찬랜드가 지난 7월 15일 개장했다.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氣찬랜드는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 물놀이장 등 11종의 시설에 대해 주차장 정비, 시설물 도색, 조경 수목 관리 등 정비와 안전점검 등을 마쳤다. 특히,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물놀이장 청소, 물 교체, 운영시간 부유물·침전물 제거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이고, 비상시 신속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767호2023. 07.21수도사업소(소장 문동일)는 가뭄 등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도 군민에게 단수 없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비상급수체제 구축을 2025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수도사업소는 현재 4개 정수장에서 자체 생산하는 지방상수도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장흥댐 광역상수도 등 2개의 수돗물 공급 관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도사업소는 특히 11개 읍·면지역 중 유일하게 지방상수도만 공급되는 신북면지역의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관로 매설공사를 이달에 착수한다. 도포면 동도포마을에서 신북정수장까지 13㎞ 중 우선 1단계로 내년까지 신북 행정배수지까지 6㎞를 매설한다. 이어 2단계로 신북정수장까지 7㎞는 2025년까지 매설을 완료해 영암군 상수도 비상급수체제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수도사업소 문동일 소장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수원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군은 7월 12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3 주민참여예산·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홍보, 주민제안사업 조정·심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청년분과위원을 포함해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된 32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군은 그동안 관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했다. 위원수도 확대하고, 주민·청년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7월 19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고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불·삼호 주거지역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통해 "주민과 미래세대의 안전한 주거여건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주거지역의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는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전남 서남권 산업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모두 391개 업체 6천853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으며, 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 물가안정 관리 종합실적을 평가했다. 공공요금 동결·감면, 물가지수와 지방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실적 등이 주된 평가내용이었다. 군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류 납부필증 가격을 2020~2024년 5년간 연차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조례를 개정해 2023년 인상분을 2022년 가격으로 인하하고, 요금인상도 3년 주기로 유예했다. 수도요금은 가뭄 물 절약 수용 가정에 최대 13%,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최대 50%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 시행이 오는 8월 시행될 예정에 군이 주민 홍보 및 행정절차 이행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품권 사용처를 독식하다시피 해온 지역농·축협의 반발 등 논란이 불가피해졌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기존 제도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대형병원과 매출이 많은 대형마트의 상품권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해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지침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에 대해서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도록 했다.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업, 부동산 임대업, 건설업 등은 등록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등록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소방서는 17일과 18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산면 신덕리 지역의 침수 주택에서 가구, 가전제품, 생활필수품 등을 밖으로 옮기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 침수된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를 세척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김영준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별로 의용소방대원 2~4명으로 조를 편성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상률)은 7월 1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처해 현장 예찰, 응급복구 등 영암 관내 전 지역에서 방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진행된 방재활동에는 읍·면자율방재단 200여명이 참여해 침수지역, 노후주택가, 위험하천 등을 살폈다. 나아가 독천 시가지 망월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 위험에 놓인 상가들의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모래주머니도 비치해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밖에도 영암 관내 전체 주택가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주민 피해상황을 점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육군 제31사단 왕인대대(5대대) 장병들이 7월 1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포면의 오리사육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는 지난 14~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폐사 피해는 없는 상태다. 그러나 오리들이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면 폐사 위험이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양수기 2대를 이용해 축사의 물을 빼는 작업과 함께 오리사육을 위한 임시장소를 마련했다. 복구 지원에 나선 장병들은 임시장소에 왕겨 등을 깔아 다시 오리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67호2023. 07.21전국 곳곳에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집중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영암지역에도 7월 15일 오후5시10분 내려진 호우경보가 18일까지 나흘내내 계속되면서 평균 267.04㎜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시종면에는 343.5㎜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리는 등 영암 전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도포면 덕화만수로의 오리농장 비닐하우스 11동 6천710㎡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키우던 육용오리 2만1천마리가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할 경우 폐사 위험에 처했으나 공직자와 왕인부대 장병 등의 노력으로 임시농장을 마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767호2023. 07.21